수도권에서 5일마다 모여 장이 열리는 모란시장
[여행스케치=성남] 북녘 저편 모란봉에서 따왔다는 이름, 모란시장. 닷새에 한 번 이날만을 기다린 듯 복작복작 천막들이 모인다. 고소하고 달큰하고 때로는 화끈한, 사람 내음 풍기는 이곳에서 소란한 낯설음도 잠시, 어느새 마음은 향수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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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성남] 북녘 저편 모란봉에서 따왔다는 이름, 모란시장. 닷새에 한 번 이날만을 기다린 듯 복작복작 천막들이 모인다. 고소하고 달큰하고 때로는 화끈한, 사람 내음 풍기는 이곳에서 소란한 낯설음도 잠시, 어느새 마음은 향수에 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