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정선]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가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다. 장소는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 특설 무대이며, 일시는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공식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개막식 행사는 군립아리랑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개회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선언 이후 2부 순서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해, 정수지 연주가의 사운드테라피 공연과 양희은 씨와 박미선 씨가 진행하는 힐링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임지훈, 박강수, 박대우 등이 출연하는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가을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웰니스 홍보ㆍ체험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계획이다. 웰니스 홍보부스는 충청북도ㆍ인천광역시ㆍ부산광역시 등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개 부스와 정선군 6개 부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5개 부스 등이 꾸려지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에 따라 웰니스 체험존도 운영된다(단, 개막식이 진행되는 오후 2시~오후 4시는 휴식).

노규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