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의성] 제6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북 의성군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주력 특산품인 의성마늘을 주제로 녹여낸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의성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패밀리 팜 놀이터’와 특산물을 활용한 ‘슈퍼푸드 디저트 요리경연대회’ 등이 준비된다. 마늘을 비롯한 사과, 쌀 등 의성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슈퍼푸드 주제관’이 꾸며지며, 스토리텔링형 주제공연 ‘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와 거리예술공연인 ‘거리뮤직&넌버벌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다. 복개천에서는 문화예술단체들의 전시회를 열고, 중앙로 국화거리 조성으로 볼거리를 늘린다.

또한, 의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맛 슈퍼푸드 먹거리장터’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는 ‘청년장터’, 그리고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농특산품 판매장터’를 통해 참가객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노규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