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여행기 ④] 혼자 떠난 가을 나들이, 다시 가고 싶은 속초여행 [독자여행기 ④] 혼자 떠난 가을 나들이, 다시 가고 싶은 속초여행 [여행스케치=속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강원도는 서울·경기권에 사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인 것 같다. 보통 여름에 더위를 피해 가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강원도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강원 속초로 떠났다.첫날 도착해 맨 처음 가본 영랑호는 호수 주변으로 골프·테니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뿐만 아니라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었다. 평소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이었지만 단풍놀이를 해 본 적이 없어 아쉬웠는데, 걸으면서 단풍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이 와 닿는 것만 같았다 트레킹여행 | 이승미 독자 | 2018-12-11 11:19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여행, 속초(2)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여행, 속초(2)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속초여행 발자취 한눈에 보기속초고속버스터미널 → 속초중앙시장ㆍ감나무집 → 아바이마을 → 영금정 → 등대전망대 →영랑호 → 장사항 어촌계펜션 → 장사항 배낚시체험 → 설악산 국립공원ㆍ신흥사 [여행스케치=강원] 이튿날 아침의 선택은 배낚시다. 지난밤 잠을 청한 장사항을 포함해 동명항, 외옹치항, 대포항 등 속초 내 항구 대부분에서 배낚시체험을 진행한다. 뒤뚱뒤뚱 파도 타고 망망대해로 떠나는 감회가 새롭다. 어부라도 된 듯 뱃노래를 옹알거린다.“세노야 세노야 어야디야 세노야어기여차 어기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담아내라 퍼내어라 저건 전부 싣고 가자”- 민요 중에서그사이 던져 놓은 낚싯줄이 흔들흔들, 월척이다 강원 | 김다운 기자 | 2016-04-29 13:53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여행, 속초(1)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여행, 속초(1)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속초여행 발자취 한눈에 보기속초고속버스터미널 → 속초중앙시장ㆍ감나무집 → 아바이마을 → 영금정 → 등대전망대 →영랑호 → 장사항 어촌계펜션 → 장사항 배낚시체험 → 설악산 국립공원ㆍ신흥사 [여행스케치=강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다음으로 어려운 질문이 있다. 당신은 바다가 좋은가, 산이 좋은가?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동해안과 설악산을 두루 품은 속초가 정답이다. 속초만큼 가깝게 느껴지는 동해안이 있던가. 친근한 만큼 교통편도 편한 그곳.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는 하루 50여 회,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30분 간격으로 꼬박꼬박 속초행 고속버스를 운행한다. 더불어 속초 내에도 시내버스 노선망이 잘 짜여져 있으니 좋은 구경 못 할세라 강원 | 김다운 기자 | 2016-04-28 13: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