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 ⑮] 역사의 뒤안길에 묻혔던 작원잔도 너머 통도사를 품은 양산에 이르다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 ⑮] 역사의 뒤안길에 묻혔던 작원잔도 너머 통도사를 품은 양산에 이르다 [여행스케치=밀양, 양산] 삼랑진에서 남강을 받아들인 낙동강은 더 없이 넓고 푸르다. 이름부터 아름다운 삼랑리(三浪里)는 본래 밀양군 하동면(삼랑진읍)의 지역으로서 ‘밀양강과 낙동강이 합하여 마을을 싸고 흘러간다’해서 삼랑진이라 부르기도 하고 ‘세 갈래의 강물이 부딪쳐서 물결이 거센 곳’이라 하여 삼랑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가파른 벼랑에 길을 낸 조상들이 놀랍네뒷기미 마을에서 낙동강철교를 지나 물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조선시대 영남대로 중 제일의 관문이었던 작원관에 도착한다. 이름 중 작원(酌院)은 서울에서 충주, 문경을 지나 트레킹여행 | 신정일 (사)우리 땅 걷기 대표 | 2019-03-11 17:34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⑩] 낙동강 방어선의 첨병, 왜관철교 아래로 낙동강은 흐른다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⑩] 낙동강 방어선의 첨병, 왜관철교 아래로 낙동강은 흐른다 편집자 주평생을 산천을 걸으며 보낸 ‘길 위의 인문학 우리 땅 걷기’ 신정일 대표는 낙동강을 세 번째 걷는다. 지난 2001년 9월, 517km의 낙동강을 걸었으며, 그로부터 여덟 해가 훌쩍 지난 2008년 60여 명과 함께 이 길을 걸었다. 다시 10년이 흐른 지난 2월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우리 땅 걷기’ 회원 90여 명과 함께 ‘낙동강 1300리 길’을 걷고 있다.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라는 제목으로 낙동강 걷기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여정을 연재한다.[여행스케치=칠곡] 낙동강에서 가장 큰 나루였던 낙동나루를 지난 트레킹여행 | 신정일 (사)우리 땅 걷기 대표 | 2018-12-14 18:11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⑨] 경상도 대표 고을 상주를 지나며 낙동강 역사를 더듬다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⑨] 경상도 대표 고을 상주를 지나며 낙동강 역사를 더듬다 편집자 주평생을 산천을 걸으며 보낸 ‘길 위의 인문학 우리 땅 걷기’ 신정일 대표는 낙동강을 세 번째 걷는다. 지난 2001년 9월, 517km의 낙동강을 걸었으며, 그로부터 여덟 해가 훌쩍 지난 2008년 60여 명과 함께 이 길을 걸었다. 다시 10년이 흐른 지난 2월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우리 땅 걷기’ 회원 90여 명과 함께 ‘낙동강 1300리 길’을 걷고 있다.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라는 제목으로 낙동강 걷기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여정을 연재한다. [여행스케치=상주] 낙동강은 삼국시대에는 황산강(黃山江), 황산 트레킹여행 | 신정일 (사)우리 땅 걷기 대표 | 2018-10-25 20:50 [slow travel] 낙동강 최고의 조망대, 나각산 [slow travel] 낙동강 최고의 조망대, 나각산 [여행스케치=상주] 마을 ‘앞산’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매력의 나각산. 높이로 산을 평가한다는 사람들도 해발 240.2m의 나각산에서는 침묵한다.산책하듯 오른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360도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광경이다. 경북 상주시의 ‘나각산’은 깊고 넓은 어머니의 품을 닮았다.산책하듯 걸어가도 편안한, 나각산 트레킹“어릴 적 나각산은 민둥산이었죠. 산에 오를 때, 정상에서도 낙동강이 늘 보였던 기억이 나요. 그 당시는 고무신을 신고도 정상까지 잘 올라갔어요. 직접 걸어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거예요. ”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파출소에서 만난 상주알리미 김광희씨(63)는 ‘가볍게 산책하듯 올라갈 수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16-10-13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