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가중요어업유산 따라가는 여행] 남해 죽방렴 멸치잡이 [국가중요어업유산 따라가는 여행] 남해 죽방렴 멸치잡이 [여행스케치= 남해]남해군 지족해협에는 수백 년 된 죽방렴(竹防簾) 시설이 갖춰져 있다. V자형으로 기둥과 발(어살)이 처져 있고, 꼭짓점 원통 속에 갇힌 멸치를 잡아내는 죽방렴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이다. 지족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멸치회무침과 멸치조림을 먹을 수 있다. 남해 죽방렴어업2015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이다.전통어로방식인 어살(죽방렴)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38-1호로 지정되었다.조선시대 이전부터 해온 전통어업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 사이에 지족해협이 있다. 두 지역을 잇는 창선교에서 보면 V자형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2-06-10 10:32 [미식 여행] 살 오른 남해 보물, 죽방멸치 [미식 여행] 살 오른 남해 보물, 죽방멸치 [편집자 주] 본 기사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www.fira.or.kr)에서 근무하는 수산자원 조사원들의 협조를 받아 취재한 내용입니다.[여행스케치=남해] 고등어, 전갱이, 갈치, 전어 등 어종이 풍부한 남해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멸치다. 워낙 작은 크기 때문에 변변치 않아 보이는 멸치이지만 남해에서는 전통적인 어획 방식을 이어온 역사가 있어 특산품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봄이 찾아오면 멸치 중에서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보물, 대멸이 올라온다.특별한 멸치를 잡는 시기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8-12-31 11:31 [웰빙 수산물] 기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엄청 큰 멸치 '대멸'을 아시나요? [웰빙 수산물] 기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엄청 큰 멸치 '대멸'을 아시나요? [여행스케치=부산] 뼈째 먹는 생선의 대표주자 멸치. 칼슘 섭취량이 많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는 인식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히 많이 먹였던 국민 대표 반찬거리다. 그 멸치가 ‘대멸’이라고 부를 정도로 커지면 맛과 영양도 더 풍부해진다.봄을 지나 여름으로 향하는 계절, 산천에 초록빛이 감돌고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 부산 기장군의 항구 중 하나인 대변항에는 어른 손가락만큼 큰 멸치들이 그물 가득 들기 시작한다. 어부들은 항구에 배를 정박하기 무섭게 그물에 걸린 멸치를 털어내고, 다시 멸치를 잡으러 부리나케 출발하는 모습이 연출되는 멸치잡이의 계절이다.약자인 멸치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국내에 어획되는 멸치는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한 종류다. 주로 볶음으로 먹는 실처럼 작은 멸치도, 국물을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8-05-24 16:04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은빛 멸치 그물 털기 한창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은빛 멸치 그물 털기 한창 [여행스케치=부산]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대변항은 멸치잡이가 한창이다. 항구에 멸치잡이 어선이 들어오면 그물 털기 작업부터 은빛으로 반짝이는 멸치 대풍의 광경을 볼 수 있다. 산란기가 가까워지며 어른 손가락보다 큰 멸치(대멸)들이 잡히는 4월 중순~5월은 갓 잡아올린 싱싱한 멸치들을 회로 즐길 수 있는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시기이다. 대변항 주변에 늘어선 횟집들마다 멸치회무침, 멸치찌개, 멸치조림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직판장에서 싱싱한 멸치와 육젓, 액젓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노규엽 기자 | 2018-04-26 13: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