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진 맛집] 겨울엔 희거나, 푸르거나! [사진 맛집] 겨울엔 희거나, 푸르거나! [여행스케치=서울] 겨울 숲을 사진에 담는 두 가지 방법, 흰 눈 덮인 순백색 세상을 기다리거나 늘 푸른 상록수림을 찾아가보자. 물론 어디든 아름답기는 마찬가지다.새하얀 나무, 그리고 흰 눈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나무껍질이 눈처럼 흰 자작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한 수종이다. 보통 위도가 높은 시베리아나 북유럽 등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작나무가 있는 풍경은 언제나 이국적인 느낌이다. 여기에 진짜 눈까지 내리면 만화 속 겨울왕국이 현실로 나타난다.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자작나무숲은 매년 겨울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기 여행지이 사진 | 정은주 여행작가 | 2022-11-15 09:02 기다란 장흥의 배꼽 같은 산, 억불산과 정남진 우드랜드 기다란 장흥의 배꼽 같은 산, 억불산과 정남진 우드랜드 [여행스케치= 장흥] 장흥읍내에서 남동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억불산(518m). 피톤치드가 풍기는 편백나무숲에 자리하고 있는 우드랜드. 억불산 정상까지 휠체어도 올라갈 수 있도록 데크 등산로를 조성해놓은 말레길을 다녀왔다.이른 아침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기상하다장흥에는 산이 많다. 기암괴석과 동백숲으로 이름난 천관산이나 봄이면 철쭉꽃 때문에 분홍산이 된다는 제암산, 천년고찰 보림사를 품고 있는 가지산, 그리고 우드랜드로 더 널리 알려진 억불산이 있다. 억불산에 있는 우드랜드는 개장한지 10년도 더되었다. 2009년 "정남진 편백숲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1-12-15 09:57 [주말 여행 컨설팅] 물과 숲이 흥한 장흥에서 즐기는 1박2일 [주말 여행 컨설팅] 물과 숲이 흥한 장흥에서 즐기는 1박2일 [여행스케치=장흥] 산 좋고 물 맑은 곳. 사람이 살기 좋은 고장을 표현할 때 흔히 쓰는 말이다. 지역 곳곳에 병풍처럼 산이 서있고, 전남 3대강이라 불리는 탐진강이 가로질러 가는 장흥군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산 좋고 물 맑은 곳’이다. 장흥은 바다와 강, 산과 계곡을 고루 갖췄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곳을 찾아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숲에서 힐링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득량만 바다에서 생산되는 키조개, 바지락, 김 등 수산물과 골 깊은 산자락에서 재배된 버섯, 약초 등 먹거리도 많은 것은 덤이다.우리에게 소중한 물 체험여행 | 노규엽 기자 | 2019-03-14 19:17 물축제 열리는 장흥의 팔색조 매력 물축제 열리는 장흥의 팔색조 매력 [여행스케치=장흥] 차고 넘치는 시원한 추억에 풍덩 빠져보고 싶다면 장흥으로 가자.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장흥 물축제는 뜨거운 여름에 맞서 물대포를 쏘아올린다.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은 물론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대형 수영장과 다양한 수상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장흥에서 탐진강 물줄기만 즐기기엔 너무 아쉽다. 숲과 바다, 강이 모여 천혜의 자연을 이룬 장흥은 먹고 보고 즐길거리들이 넘쳐난다. 치유의 편백숲을 거닐다.수직으로 뻗어나간 편백나무들이 뿜어내는 청정한 기운이 들이쉬는 숨에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장흥의 명산 중 하나인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40년생 편백나무들이 피톤치드로 우리를 씻겨내주는 것 같다.그 안의 체험여행 | 김샛별 기자 | 2016-07-07 10: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