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진해 군항제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진해 군항제 [여행스케치=창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으로 변신하는 본 축제는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타리를 중심으로 100여 년 전 근대건축물들과 벚꽃 군락이 어우러진 현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로망스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에서는 개천 양옆으로 벚꽃 터널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장면을 만날 수 있으며, 경화역 철길 따라 늘어선 벚나무에서 나풀나풀 흩날리는 새하얀 꽃비를 맞아보는 추억도 인기다.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인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과 제황산공원에 올 봄 | 노규엽 기자 | 2023-03-25 07:37 [봄 축제] 봄날 벚꽃 축제의 대명사! 제57회 진해군항제 오는 4월 1일 개최 [봄 축제] 봄날 벚꽃 축제의 대명사! 제57회 진해군항제 오는 4월 1일 개최 [여행스케치=창원]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57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36만 그루의 벚꽃이 만발한 도시를 배경삼아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승전행차, 호국퍼레이드, 추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창원시는 올해 벚꽃 개화가 예년에 비해 앞당겨진다는 예보에 따라 군항제 공식 일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주요 벚꽃 명소에 임시 관광안내소와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부분운영을 시작한다. 오는 30일부터는 외곽 임시주차 봄 | 조아영 기자 | 2019-03-19 18:16 [골목길 여행] '1년 계단'을 올라 만나는, 진해탑과 부엉이마을 [골목길 여행] '1년 계단'을 올라 만나는, 진해탑과 부엉이마을 [여행스케치=창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으로 기억되는 도시, 진해. 겨울이 한창인 이때 꽃송이는 채 움을 틔우지 못했지만, 도심 곳곳에서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진해의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인 진해탑과 마을 담벼락에 옹기종기 둥지를 튼 ‘부엉이’들이 그 주인공이다.제황산 정상에 자리한 진해탑을 먼저 둘러보기 위해 중원로터리 광장으로 향한다. 산을 오르는 진입로는 충무동공영주차장 부근 등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지만, 이곳에서는 모노레일카를 타고 더욱 편하게 진해탑에 닿을 수 있다. 모노레일카 매표소 곁에는 ‘1년 계단’이라 골목길여행 | 조아영 기자 | 2019-01-21 10:41 [골목길여행] 진해 제황산 진해탑에서 부엉이마을까지 [골목길여행] 진해 제황산 진해탑에서 부엉이마을까지 [여행스케치=창원] “동그랗고 반짝이는 눈, 통통하고 귀여운 몸, 밤에 움직이는 새는? 부엉이~”라고 노래하는 동요가 있다. 부엉이는 밤에 움직이는 대표적인 야행성 동물이지만, 진해 충무동, 일명 ‘부엉이 마을’에서는 낮에나 밤에나 부엉이들을 잔뜩 만날 수 있다.충무동 제황산의 옛 이름 ‘부엉산’에서 착안해 부엉이길, 부엉이마을, 부엉이정원 등 부엉이를 테마로 한 장소 곳곳에 벽화, 조형물 등을 조성해두어 여행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부엉이길 따라 만나는 마스코트, 부릅뜬 눈의 부엉이부엉이마을로 가는 길, 부엉이길은 진해 중원로터리 부근의 진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해군복을 입고 군함에 탄 해 골목길여행 | 양수복 기자 | 2018-04-10 13:25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여행, 진해 (2)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여행, 진해 (2) [여행스케치=진해] 군항의 도시인 진해는 북원로터리~중원로터리~남원로터리로 이어지는 길목을 걷기만 해도 수많은 근대 문화유산들을 볼 수 있다. 이를 즐기는 두 가지 방법. 진해는 북원로터리부터 남원로터리까지 걷는 것도 10분(1km)이면 충분하다. 또 다른 방법도 있다. 창원의 자랑, '누비자'를 이용하는 것이다.‘누비자’는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무인대여 공영자전거로 진해에만 총 40개소의 터미널이 있다. 빌린 곳에서 반납하는 것이 아니라 터미널 어디서든 빌렸다 자유롭게 반납 후 다시 대여할 수 있어 목적지에 도착하면 반납했다 주변을 구경한 뒤 필요하면 다시 가까운 곳에서 빌려 탈 수 있다.이번 여행에서는 중원로터리와 해군의 집(북원로터리), 진해루에서 '누비자'를 이용했다. 터미널 위치 및 부산·경남 | 김샛별 기자 | 2016-08-25 16: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