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해바래길 걷기여행⑮] 231km, 피날레를 장식하다 제16코스 대국산성길 [남해바래길 걷기여행⑮] 231km, 피날레를 장식하다 제16코스 대국산성길 [여행스케치=남해] 2010년 세상에 첫선을 보인 남해바래길이 개통 10주년을 맞은 지난 2020년 11월, 19개 코스(본선 16개+지선 3개)로 최종 완성됐다. 기존 101.3km에서 두 배 이상 거리를 늘려 총 231km. 그중 11개 코스는 남파랑길 36~46코스와 길이 겹친다.이번 구간은 설천행정복지센터~금음산 임도~대국산성~대국산 임도~해안길~이어체험마을~남해공용버스터미널까지 이어진 15.9km의 길로 난이도 별 다섯 개 중 네 개! 공식 앱엔 7시간이라고 돼 있어 출발 전부터 겁이 났는데, 다른 이들도 같은 마음인지 지 트레킹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2-02-14 09:39 바다와 하늘, 그 어울림의 극치...제10코스 앵강다숲길 바다와 하늘, 그 어울림의 극치...제10코스 앵강다숲길 [여행스케치=남해] 한때는 10코스 ‘앵강다숲길’의 출발지였다가 9코스 ‘구운몽길’이 된 원천마을의 파도 소리는 꼭 앵무새 소리와 닮았다고 한다. 바다와 새, 언뜻 공통점을 찾기 힘들지만 엇비슷한 두 개의 소리 덕분에, 뭍으로 움푹 파인 이 바다의 이름은 앵강만이 되었다.이번 구간은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화계마을~호구산 임도~미국마을~두곡ㆍ월포해수욕장~홍현해라우지마을~가천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진 15.6km의 길로 휴식 포함 7시간쯤 걸린다. 거리는 지난달 걸었던 9코스보다 2km가 짧은데 오히려 소요 시간은 1시간이 늘었다. 그만큼 트레킹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1-08-13 09:05 [뉴스체크-경남] “바다야, 여름을 부탁해!” 통영시, 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남해군, 본격 피서객 맞이 돌입 [뉴스체크-경남] “바다야, 여름을 부탁해!” 통영시, 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남해군, 본격 피서객 맞이 돌입 통영시, 수륙ㆍ비진도ㆍ사량대항 등 5개 해수욕장 개장통영시가 수륙해수욕장과 비진도해수욕장, 사량대항해수욕장, 한산봉암해수욕장 및 욕지덕동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을 내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양읍 수륙마을에 자리한 수륙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파도가 잔잔하며 수심이 얕아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고 있으며, 윈드서핑, 요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비진도해수욕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곳으로 ‘산호빛 해변’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 부산·경남 | 조아영 기자 | 2019-07-16 16:30 "유럽 트레킹 코스 안부러워" 옛 선조들의 애환이 살아 숨쉬는 남해 바래길 "유럽 트레킹 코스 안부러워" 옛 선조들의 애환이 살아 숨쉬는 남해 바래길 [여행스케치=남해] 힐링을 찾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나 제주 올레길을 찾는 이들은 여전히 많지만, 그에 버금가는 남해 바래길이 있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남해 바래길은 옛날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마련하기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따라 소쿠리나 바구니와 호미를 들고 갯벌에 나가 김, 파래, 미역 등 해조류와 낙지, 문어, 조개, 고둥 등 해산물을 직접 채취하던 남해 사람들의 애환이 숨쉬는 길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바래길로는 1코스 다랭이지겟길, 2코스 앵강다숲길, 4코스 섬노래길, 5코스 화전 트레킹여행 | 황병우 기자 | 2019-05-15 18:09 스쿠터로 달리는 '경북 포항 해안도로'(2) 스쿠터로 달리는 '경북 포항 해안도로'(2) [여행스케치=포항] 스쿠터를 빌려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보면 짙고 푸른 바다 풍경에 몇 번이고 스쿠터의 브레이크를 밟게 된다. 고즈넉한 어촌마을의 생활상이 엿보이는 하정3리 일원을 훑고 나오면 구룡포와 호미곶으로 뻗은 929번 지방도가 나온다. 이 도로도 스쿠터를 세우고 싶은 경치가 어김없이 펼쳐진다.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려놓은 듯해 개성 넘치는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인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그렇다. 신발을 벗고 모래사장으로 들어가면 발가락 틈새로 고운 모래가 스며드는 구룡포해수욕장, 밑바닥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깨끗한 바닷물에 맨발을 넣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삼정해변도 마찬가지다. 이 덕분에 종일 바다를 끼고 달려도 질리지 않는다. 호미곶 관광지에 닿기 전에 나타나는 강사 섬여행 | 박지원 기자 | 2016-05-13 11:11 [Special 숲 속 산책] 만족도 별 다섯 개짜리 자연휴양림·수목원 여름이라서 더 좋은 숲 속 파라다이스 [Special 숲 속 산책] 만족도 별 다섯 개짜리 자연휴양림·수목원 여름이라서 더 좋은 숲 속 파라다이스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거창] 여름 하면 바다지만 숲도 이에 못지않게 더위와 어울리는 장소이다. 체험여행 | 손수원 기자 | 2009-06-1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