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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화천 광덕산에 핀 '복수초'
화천 광덕산에 핀 '복수초'
  • 홍원문 객원기자
  • 승인 2018.03.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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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복수초, 너도바람꽃 활짝 피워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춘설이 내린 화천 광덕산 양지바른 곳에서 활짝 핀 모습. 사진 / 홍원문 객원기자

[여행스케치=화천] 3월 춘설이 내린 화천 광덕산(1,046m) 중턱 해발 500m 양지바른 곳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피었다.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꽃으로 최북단 화천에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복수초. 사진 / 홍원문 객원기자
이른 봄 피어나는 복수초의 열기로 인해 주변의 눈이 녹아 '식물의 난로'라고 불린다. 사진 / 여행스케치 DB
복수초 주변에 피어난 너도바람꽃. 사진 / 홍원문 객원기자

봄을 알리는 복수초는 이른 봄 눈과 꽁꽁언 땅을 뚫고 피어나 '눈새기꽃', '얼음새꽃','식물의 난로' 등이라고 부른다. 꽃말은 '슬픈 추억'이다. 

복수초 주변에는 하얀 꽃잎이 예쁜 너도바람꽃도 함께 피어 성큼 다가선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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