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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밥이 곧 보약'
'밥이 곧 보약'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6.07.04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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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농가맛집 1호점,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

[여행스케치=곡성] ‘밥이 곧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미실란 ‘밥카페 반(飯)하다’는 유기농 밥상을 고집한다.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친환경 유기농 발아현미로 밥상을 차린다.

곡성의 농가맛집 1호점인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의 남근숙 이사는 “모든 식재료는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꾸준히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모든 식재료는 당일 사용하는 원칙 때문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밥카페 반하다에서 만난 한 중년 여성은 “전보다 식단이 점점 다양해지고, 맛도 깔끔하다”며 “조미료 없는 음식을 만나러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단골 손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곡성의 관광두레 주민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는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는 폐교 부지를 터전으로 친환경 유기농 발아오색현미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각종 쌀품종 개량을 시도하는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기관이기도 하다.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섬진강로 2584 
전화 061-363-6060  홈페이지 www.imisill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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