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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충북]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 ‘곤충체험장’ 개장…제천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뉴스체크-충북]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 ‘곤충체험장’ 개장…제천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9.05.14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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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에서 만나는 생태체험 교육장 ‘눈길’ 
제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에 곤충체험장이 조성됐다. 사진 제공 / 영동군청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에 다양한 곤충을 접할 수 있는 체험장이 조성됐다. 사진 제공 / 영동군청

과일나라에서 만나는 생태체험 교육장 ‘눈길’ 
충북 영동군의 복합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과일나라테마공원의 볼거리가 보다 풍성해진다. 지난 10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곤충체험장이 조성되어 나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곤충체험장은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로 864㎡의 규모로 비와 바람이 통과하는 망 구조물 형태로 되어 있다.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5종류의 나비 날개짓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충과 번데기가 생육할 수 있도록 후박나무와 케일, 제라늄 등 나무와 꽃도 함께 식재해 곤충체험장에서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7년 4월 문을 연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음식 및 과일 수확체험, 세계과일조경원, 100년 배나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학생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제천시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 / 제천시청
제천시가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제천시청

제천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제천시가 시내버스에서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1차로 시내버스 노선번호 31번, 51번, 950번, 46번 총 34대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서비스 중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시내버스를 34대 추가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 버스에서는 홍보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_버스노선번호’ 식별자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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