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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원스톱 전북관광 상품 개발 위해,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용산역 MOU 체결
원스톱 전북관광 상품 개발 위해,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용산역 MOU 체결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1.11.09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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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GO! 버스타GO! 오늘은 전북 가자' 2022년 본격 운영
사진전시회 통해 전북 숨겨진 관광자원 홍보
용산역에 전북 관광홍보 영상 상영으로 잠재적 관광수요 창출 기대
선윤숙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과 임종혁 용산역장이 지난 8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선윤숙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과 임종혁 용산역장이 지난 8일 철도관광상품 개발 및 전북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여행스케치=서울]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서울 용산역과 철도관광상품 개발 및 전라북도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지역 철도관광상품의 기획 및 판촉을 위해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용산역이 함께 노력하는 등 전라북도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 홍보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윤숙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은 “전라북도가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한 ‘기차타GO! 버스타GO! 오늘은 전북가자’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용산역 철도 여행상품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북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여행 경비 절감은 물론 전문 투어 매니저의 동행으로 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용산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용산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기차타GO! 버스타GO! 오늘은 전북가자’는 수도권의 코레일 연계 여행사들이 전북 14개 시군으로 열차 여행상품 이용객을 보내면 전라북도가 투어버스 제공과 함께 전문 투어 매니저가 탑승해 여행 일정을 진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숨겨진 도내 14개 시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사진으로 만나는 전라북도 힐링여행 사진 전시회’도 용산역에서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역사 내부에 설치된 디지털 게시대를 활용, 전라북도 관광홍보 영상을 상시 상영하여 잠재적 관광수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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