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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한국-싱가포르 ‘트래블 버블’…한국 여행객 맞는다
한국-싱가포르 ‘트래블 버블’…한국 여행객 맞는다
  • 민다엽 기자
  • 승인 2021.11.25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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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선봬
방송인 유세윤 출연한 홍보 캠페인 영상 공개
여행 패키지, 쿠킹 클래스 진행, 12월에는 CU간편식
여행안전권역 시행으로 백신접종 14일이 지나면 자가격리없이 싱가포르를 여행할 수 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VTL, 트래블 버블)시행에 따라 여행객 수요를 촉진시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싱가포르관광청은 방송인 유세윤과 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여행사와 싱가포르 여행 패키지 출시, 한국관광공사와 양국 관광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지털 관광 홍보, 프립(Frip)한국에서 만나는 진짜 싱가포르 기획전’, CU편의점의 두 번째 싱가포르 간편식 출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송인 유세윤과 송진우가 싱가포르 입국과정을 유쾌하게 소개하는 영상.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싱가포르-한국 간 여행안전권역 제도를 유쾌하게 소개하는 영상에는 방송인 유세윤이 참여했으며, 송진우가 찰떡 케미를 선보이는 형사즈시리즈 콘셉트로 제작됐다. 싱가포르 입국 절차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국내 여행객들에게 싱가포르 입국 과정을 쉽고 간단하게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지난 24일 유세윤의 유튜브 채널인 유세유니 대단해와 싱가포르관광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국내 주요 여행사와 함께 싱가포르 여행 패키지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등 4개의 여행사가 참여한 이번 프로모션은 35일과 46일 두 종류의 패키지로 출시됐다. 위생이나 안전 등 패키지여행의 강점은 살리면서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양국의 관광 마스코트인 멀리’(Merli)’호종이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양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한다. 게임 속 세상에서 만난 멀리와 호종이은 싱가포르와 한국을 배경으로 톡톡 튀는 여정을 펼치게 된다.

 

위생과 안전이 강점인 패키지 여행을 출시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양국의 관광 마스코트인 ‘멀리’(Merli)’와 ‘호종이’.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립과는 한국에서 만나는 진짜 싱가포르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본 기획전은 싱가포르 여행에 앞서 한국에서 미리 현지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식과 캠핑에 열광하는 한국인을 위해 싱가포르식 쿠킹 클래스나 싱가포르 테마의 캠핑 액티비티, 랜선 가이드 등 총 3개의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진행된 4개의 쿠킹 클래스와 캠핑 액티비티는 이미 완판을 기록했다. 오는 12월에는 오프라인 클래스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VOD 서비스를 론칭 할 예정이다.

또 내년 초에는 CU편의점과의 두 번째 싱가포르 간편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6CU에서 출시한 칠리 크랩 버거와 칠리 크랩 새우 덮밥, 싱가포르 카야토스트 등 3종의 간편식은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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