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열려
실내외 공연장에서 음악의 향연 즐길 수 있어
여름 축제 이후 가을 축제도 기대돼
실내외 공연장에서 음악의 향연 즐길 수 있어
여름 축제 이후 가을 축제도 기대돼
[여행스케치=제주] 제주도 대표적 예술축제 중 하나인 제주국제관악제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비롯한 제주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야외연주가 용이한 관악의 특성과 함께 제주의 여름철 낭만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다.
제주국제관악제의 공연은 8월 7일 오후 2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U-13 Band Contest를 시작으로 제주도를 음악의 섬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메인 공연장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과 제주해변공연장,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서귀포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등에서 관악을 비롯한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탐라교육원과 사려니숲길 등지에서 준비 중인 우리동네 관악제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국제관악ㆍ타악 콩쿠르도 진행된다.
관악제 끝무렵인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경축음악회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부문별 1위 입상자 시상식과 입상자 음악회를 열며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국제관악제는 가을 시즌 축제도 예정되어 있어 11월에 열릴 계획이다.
Info 제주국제관악제
일시 8월 7일~8월 16일
장소 제주아트센터 및 제주도내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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