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비엣젯 항공이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해, 모든 국제선 탑승 승객에게 ‘종합 보험 패키지 스카이 케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행 중 크고 작은 사고와 손실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스카이케어보험 서비스는 베트남과 한국(서울, 부산, 대구) 일본, 호주, 인도,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등을 오가는 비엔젯항공이 운영하는 국제선 대부분 구간에 적용된다.
스카이케어보험 패키지를 통해 승객은 사고 또는 질병(Covid-19 포함), 항공편 관련 문제(항공편 지연, 수하물 지연, 수하물 분실 또는 손상, 여행 서류 분실 포함), 24/7 글로벌 여행 및 의료 지원 서비스로 인해 발생한 의료비를 환급 받을 수 있다. 보험급여 총액은 약 550만원(약관 확인)이다.
항공권 구매를 확정하고,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에코, 디럭스, 스카이보스, 스카이보스 비즈니스 등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항공권 클래스에 적용되는 스카이케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승객은 비행 완료 시간으로부터 24시간 후에 보험 증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현재 비엣젯 항공은 서울에서 하노이, 호치민, 다낭, 하이퐁, 나짱, 푸꾸옥, 달랏, 칸토까지 8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 나트랑까지 4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7월 1일부터 대구-다낭 노선을 재개되며, 부산-달랏 노선도 신규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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