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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혜초여행, 설경과 온천을 동시에 즐기는 ‘일본 중부 설탕 여행’ 출시
혜초여행, 설경과 온천을 동시에 즐기는 ‘일본 중부 설탕 여행’ 출시
  • 민다엽 기자
  • 승인 2023.11.09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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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설탕 여행 4일 상품. /사진 혜초여행

[여행스케치=서울] 혜초여행이 일본 북알프스와 일본 3대 명천을 품은 중부 지방으로 떠나는 일본 중부 설탕(雪湯) 여행 4상품을 출시했다.

교토와 도쿄 사이 일본 열도 중앙에 위치한 중부지방은 일본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눈 덮인 풍경이 마치 스위스 알프스를 떠올리게 해 북알프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히다산맥과 일본 4대 도시 나고야, 일본의 3대 명천으로 꼽히는 게로 온천을 품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일본 북알프스에서 순백의 파노라마를 만나고 수로 마을 구죠하치만과 에도 시대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다카야마 탐방, 그리고 중부의 중심지 나고야 자유시간을 더해 자연과 더불어 소도시의 감성과 대도시의 활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일본 북알프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신호다카 로프웨이 탑승과 눈길을 가로 지르는 스노우 슈잉 체험을 포함하여 설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이다.

또한, 뛰어난 탕치 효과로 알려진 천 년 역사의 전통 온천 게로과 북알프스 아래 히라유 온천 마을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시라카와고에서 매일 색다른 온천과 가이세키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혜초여행 관계자는 아침 출발 저녁 도착 항공편을 이용하여 34일의 짧은 일정으로도 설산과 온천, 매력적인 소도시 탐방까지, 일본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적은 직장인부터 가족 여행으로도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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