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김제] 김제 모악산축제가 모악산 뮤직페스티벌로 리뉴얼되어 개최된다.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준비를 마쳤다.

축제는 양일 모두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첫 날에는 아퀴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정동하, 슬로던(Sldwn), 오투(OTWO), 손예지, 김수찬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28일에는 이희정밴드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육중완밴드, 서주연밴드, 강예영, 강혜연 등의 가수들이 대기하고 있다. 공연 중간에는 경품 이벤트와 매직쇼 등도 진행되며, 버블, 피에로, 포토존 설치 등의 부대행사와 플리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한편, 축제 하루 전날인 26일 오후 1시에는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 노래자랑 김제시편’의 본선 녹화가 예정되어 있다.

노규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