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정지역 시골여행 - 영암군 ②] 백룡 전설과 선비정신이 깃든 전통마을, 송내외마을 [청정지역 시골여행 - 영암군 ②] 백룡 전설과 선비정신이 깃든 전통마을, 송내외마을 [여행스케치=영암] 조선시대 선비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마을. 토질이 좋은 농토가 넉넉해서 부유하고 선비들의 왕래가 많았다는 마을. 농산물 수확체험과 한옥체험, 마을 골목길 산책하기 좋은 마을이다.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전체 분위기가 아늑하다. 수령을 가늠할 수 없는 느티나무 고목나무들이 하늘을 받들고 있다. 그 고목나무 뒤쪽에 영보정이라는 수백 년 된 정자가 건강한 모습으로 앉아 있다.영보정은 조선 초기 문인 최덕지가 정계에서 은퇴하고 낙향하여 사위(신후경)와 함께 이 마을에 살면서 지은 정자이다. 이후 전주 최씨와 거창 신씨들이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0-12-15 14: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