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상대 칼럼] 낯선 곳에서 만난 익숙한 추억 [박상대 칼럼] 낯선 곳에서 만난 익숙한 추억 [여행스케치=제주] 여행은 주로 낯선 곳으로 떠나려합니다. 특히 해외 여행지를 선택할 때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나 도시를 우선순위에 놓습니다. 낯선 곳에서 낯선 것들을 만나고 싶다는 기대감 때문이지요.국내여행을 준비할 때도 대개 그렇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남해안, 이번 여름에는 동해안, 혹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낯선 섬을 여행하려 합니다.그런데 여행을 다니다보면 ‘모든 것이 낯선’ 곳이란 흔치 않습니다. 알프스 산장에서 커피를 마실 때, 로키산맥 언저리에서 맥주를 마실 때, 보르네오 정글에서 원주민들을 마주했을 때, 태평양 어느 박상대칼럼 | 박상대 기자 | 2019-01-15 11: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