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에 하나뿐인 이색박물관, 귀족호도박물관 한국에 하나뿐인 이색박물관, 귀족호도박물관 [여행스케치= 장흥] 장흥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먹을 수 없는 호두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30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열매를 맺고 있는 호두나무가 식용이 불가한 열매를 맺고 있는데 그것이 오히려 보물노릇을 하고 있다. 장흥읍내에 있는 호도박물관에 다녀왔다.먹을 수 없지만 지압에 더 좋은 귀족호도먹을 수 없는 호두나무라니…. 호도열매를 먹을 수 없는 이유는 열매 속에 새 생명을 발아시킬 씨앗이 없기 때문이다. 호도박물관의 존재 이유가 거기에 있다. 농촌지도소 공무원이던 김재원 관장은 41세 때 철밥통이라는 공무원 자리를 버리고 호도에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1-12-15 09:57 [지역 특산품] 전남 장흥에서 만나는 ‘귀족호도’ [지역 특산품] 전남 장흥에서 만나는 ‘귀족호도’ [여행스케치=장흥] 우리나라에는 지역마다 고유의 특산품들이 있다. 보통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지역의 특산품에는 먹을 것도 있고, 생활용품인 경우도 있는 등 다양하다. 그런데 전남 장흥에는 아주 생소한 존재를 특산품으로 내세우는 곳이 있다. 이름부터 궁금한 귀족호도박물관이다.장흥의 자연에서 탄생한 귀족호도장흥읍에서 편백숲 우드랜드로 향하다보면 글씨체부터 남다른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다. ‘귀족호도박물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어도, ‘호도’라는 단어에서 ‘혹시 호두를 뜻하는 말인가’를 짐작했다면 크게 다르지 않다 체험여행 | 노규엽 기자 | 2019-03-15 17: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