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웰촌과 함께하는 농촌여행] 우리나라 8대 명당, 불면증 주부도 아침이 개운한 곳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웰촌과 함께하는 농촌여행] 우리나라 8대 명당, 불면증 주부도 아침이 개운한 곳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여행스케치=완주] 밀양박씨 집성촌인 전북 완주군 두억행복드림마을(이하 두억마을)은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배산임수:背山臨水)를 하고 있다. 밀양박씨 규정공파 문중 제실 상공에서 드론으로 바라본 두억마을은 도심 속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다. 멀리 구름 사이로 빽빽이 들어서 아파트들은 답답한 도심 생활을 대변해 주는 반면에 녹음에 둘려싸인 두억마을의 모습은 더없이 평화롭게만 느껴진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주부도 두억마을에서 하룻밤 자고 나면 아침이 개운하다고 합니다. 저희 마을은 우리나라 8대 명당의 하나로 숲속 공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0-08-24 06:46 담 넘어 마음 가는 마을 담 넘어 마음 가는 마을 [여행스케치=산청] 700년 선비의 고장이라는 거창한 수식어에 긴장했을까. 뻣뻣하게 남사예담촌에 들어섰다. 처마에는 대롱대롱 감들이 매달려있고 동네 충견들이 이방인을 향해 짖어댔다. 평범하고 정겨운 장면들이 이어져 금세 마음이 월담한 듯 마을에 정을 붙이고 말았다. 마을에 들어서면 담과 길이 보인다. 동행한 정구화 문화관광해설사는 “마을의 길은 딱 하나”라며, 골목길은 다 집으로 연결되어있어 오가는 통로 하나로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길은 마을의 담장으로 이루어져있다.‘옛 담 마을’이라는 뜻의 마을 이름에 걸맞게 돌 하나, 흙 한 줌 허투루 놓지 않은 듯 아늑한 멋이 있는 담장은 마을 인근 사수강의 돌과 흙으로 만들어졌다. 담을 따라 걷다 유독 담장이 골목길여행 | 양수복 기자 | 2017-12-19 18: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