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해돋이 여행, 충북 옥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해돋이 여행, 충북 옥천 [여행스케치=옥천] 언제까지 해맞이 보러 바다로만 갈래?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충북에는 바다만큼이나 웅장하고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많다. 올해는 바다 말고 산과 호수, 운해가 어우러진 충북에서 색다른 새해를 맞이해 보자.구름이 춤추는 곳, 옥천 용암사 운무대용암사는 552년 창건된 천년고찰이지만,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국 CNN에서 꼽은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운해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용암사 뒤편에 있는 운무대에 오르면, 트레킹여행 | 민다엽 기자 | 2022-12-14 08:56 몸을 낮추니 마음도… ‘천상의 정원’이 전하는 이야기 몸을 낮추니 마음도… ‘천상의 정원’이 전하는 이야기 [여행스케치=옥천(충북)] 몸을 낮춰 ‘좁은 문’을 지나니 ‘좁은 길’이 이어졌다. 좁은 길을 나서자 확 트인 세상이 펼쳐진다. 시커먼 바위 너머로 푸른 대청호가 넘실댄다. 그동안 좁디좁은 삶에 낯 뜨겁거나 붉힐 일 많았다. 안팎의 보이지 않는 무수한 손가락질에 아랑곳 않고 버텨온 삶 아니겠나. 한술 더 떠 그런 자신을 변명했다. 어쩔 수 없었다고 혹은 오히려 인간적이었다는 위안을 늘어놨다.세상은 하루가 멀다 하고 시시각각 변한다. 그러한 세상을 만든 게 결국 사람일 터. 어쩌면 인간은 세상보다 빠르게 자신의 모습을 바꿔왔다.바깥세 트레킹여행 | 박정웅 기자 | 2021-06-01 14: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