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간이역의 새로운 미래가 엿보이는 화순 능주역 간이역의 새로운 미래가 엿보이는 화순 능주역 [여행스케치=화순] 얼마 전 간이역을 배경으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손현주를 명예역장으로 내세워,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간이역들을 찾아가 그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남 화순의 능주역도 그 중 하나였다. 아담한 간이역 둘레에 풍성한 문화유적을 자랑하는 이곳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리라 짐작한다. 지금은 화순군으로 불리지만 그 역사를 되짚어보면 능주가 실질적인 중심지였다. 1930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능주역은 마을사람들을 보성과 벌교, 순천은 물론 멀리 부산과 서울 인문학여행 | 권다현 여행작가 | 2021-06-15 12:58 [여행 레시피] 김삿갓도 머문 풍경, 화순. 기대보다 큰 감동 ‘콩닥콩닥 설렘 화순’에서 만나요! [여행 레시피] 김삿갓도 머문 풍경, 화순. 기대보다 큰 감동 ‘콩닥콩닥 설렘 화순’에서 만나요! [여행스케치=화순] “화순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광주의 위성도시쯤으로 생각한 건 무지에서 온 오해였다. 지명 앞에 ‘콩닥콩닥 설렘’이 붙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관광안내지도를 펼쳐보는 순간 입이 떡, 벌어졌으니까.”해남과 순천에 이어 전라남도에서 세 번째로 큰 화순의 대표적 여행지, 즉 ‘화순 8경’은 30여년 만에 개방한 천하 제일경 적벽, 천불천탑의 성지 운주사, 하늘다리가 멋진 백아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 수만리에서 큰재를 지나 이어진 철쭉공원, 진각국사가 득도한 규봉암, ‘아름다운 숲’에 선정 트레킹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19-07-15 11: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