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암 예술기행 ①] 조부님 고향 마을 살리는 아천미술관 [영암 예술기행 ①] 조부님 고향 마을 살리는 아천미술관 [여행스케치= 영암] 영암 신북면 모산리는 문화 류씨가 선대부터 수백 년 동안 살아온 마을이다. 약재 류상운과 아들 만암 봉휘가 우의정과 영의정을 지내 ‘부자정승’마을로 널리 알려진 마을이다. 또한 영암 3대 정자로 불리는 영팔정이 있다.부모님이 살고 자신이 태어난 자리아천미술관은 모산리 영팔정 이웃에 현대식 ‘누드 콘크리트’ 건물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 행정부 시장을 지낸 유수택 관장이 자신의 소장품과 주변 작가들의 도움으로 세운 미술관이다. 아천미술관의 ‘아천(我泉)’은 ‘나의 샘’을 뜻하기 때문에 고향, 조상의 얼, 자신의 뿌 인문학여행 | 박상대 기자 | 2021-12-17 06:10 [청정지역 시골여행 - 영암군 ③] 전통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충효마을, 한곤메마을 [청정지역 시골여행 - 영암군 ③] 전통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충효마을, 한곤메마을 [여행스케치=영암] 한옥과 곤충과 메주가 있는 마을 한곤메마을. 조선시대 부자 정승과 효자가 많이 나서 유명한 류씨 집성촌 마을. 400년 넘은 전통을 가진 마을에서 며칠을 쉬었다 가시길...신북면소재지 앞 국도에서 자동차로 5분여 달리면 마을 입구에 근사한 고목나무와 고풍스런 정자가 있다. 영팔정은 조선 초기에 건립된 정자인데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율곡 이이가 팔경시를 남겼고, 그 시가 지금도 정자에 걸려 있다. 영팔정 위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던 혼란기에 류공신이 주도하여 지은 분비재가 있다. 이곳에서 학동들에게 한학을 가르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0-12-15 14: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