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평택] 당일치기 평택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라면, 4월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평택시티투어 버스에 몸을 실어보자. 2009년부터 운행된 평택시티투어는 기존 인기에 힘입어 올해부터 횟수를 늘렸다.4월 7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각 주마다 진위향교, 평택향교, 삼봉 정도전 유적지, 팽성읍객사, 심복사, 홍학사비각 등 평택의 북부, 서부, 남부 지역의 문화관광유적을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방문해 흥미로운 문화재와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웃다리문화촌, 자연산양농장, 바람새마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국소리터의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
경기·인천 | 김샛별 기자 | 2018-03-15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