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늘에서 보는 풍경 ㉓] 초록으로 물든 남해 논두렁길 [하늘에서 보는 풍경 ㉓] 초록으로 물든 남해 논두렁길 [여행스케치=남해] 여름철 시골길은 정겹다. 시골길을 걸으며 만나는 풀벌레와 새소리, 푸릇푸릇한 색감 사이로 하얗게 드러낸 논두렁길까지. 논과 밭 사이로 흐르는 실개천과 양철지붕, 그리고 전봇대로 연결된 전깃줄 또한 정겨운 풍경이다.어릴 적 뛰어가다가 논에 빠진 기억이 선명한 논두렁길을 다시 걷는다면, 예전처럼 뛰어갈 수 있을까? 앞으론 강이 흐르고, 뒤로는 편백이 울창한 경남 남해군의 해바리 마을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해 보자. 사진 | 조용식 기자 | 2021-05-28 09:38 점과 선으로 연결되는 백제의 이야기 점과 선으로 연결되는 백제의 이야기 [여행스케치=부여] 기원전 18년에 건국되어 660년에 멸망할 때까지 약 700년 간 존속했던 고대국가 백제는 그들이 이룩한 문화를 일본 및 동아시아에 전파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고, 부여는 그 중 4개의 유적지구를 보유하고 있다. 사비길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구를 돌며 백제의 문화를 고루 느끼는 길이다.부여읍에서 시작해 원점회귀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사비길은 읍내 구간과 외곽 구간이 적절히 섞여있어 가벼운 차림으로도 걷기 좋다. 금성산과 부소산성을 제외하고는 오르내림이 없어 평탄한 사비길에서 백제가 남긴 부여의 유적들을 순회하며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되새겨보자. 부여읍에서 시작하니 접근성부터 탁월해시외 인문학여행 | 노규엽 기자 | 2017-01-02 17:14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부여땅 자연미술학교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놀아요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부여땅 자연미술학교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놀아요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부여] 왁자지껄, 시끌벅적, 우당탕, 까르르…. 정신없이 뛰고만들고 조잘 체험여행 | 장병목 기자 | 2008-03-1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