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차 여행] 목포에서 부산까지, 전라도와 경상도 잇는 기차여행 [기차 여행] 목포에서 부산까지, 전라도와 경상도 잇는 기차여행 [여행스케치=목포, 부산] 목포에서 부산까지 가기로 한다. 버스로 약 4시간, 기차는 그보다 3시간쯤 더 걸린다. 하루에 딱 한 번뿐인 데다 객차도 겨우 두 량. 부러 이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는 이들이 있다. 전라도에서 경상도까지, 남도의 끝과 끝을 잇는 짧고 느린 기차. 넓은 차창 밖으로 펼쳐질 풍경에 벌써부터 콩닥콩닥 가슴이 뛰었다.길을 떠나는 건 같지만 기차와 버스는 느낌이 다르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 이상하게 기차를 탈 때는 마음이 설렜다. 아니, 버스에서도 그런 기분이 없는 건 아니었다. 터미널 근처에 살았던 적이 체험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4-01-16 08:55 [걷기 여행] 강과 산과 도심을 감싼 생태탐방로 진주에나길 [걷기 여행] 강과 산과 도심을 감싼 생태탐방로 진주에나길 [여행스케치=진주] 2022년 1월, 진주시는 지역민들이 1000년 이상 사용한 지역 토박이말을 모은 을 펴냈다. ‘진짜’‘정말’이란 뜻의 에나는 그 사전에도 나오는 진주의 고유 언어다. 두 코스로 나뉜 진주에나길은 진주성(사적 제118호)을 중심으로 도심 일부 구간과 남강을 따라 걷는 강변길, 시민들의 쉼터인 산까지를 포함한 역사문화, 또 생태탐방로다.진주에나길 1코스는 진주성(공북문)~중앙시장~진주교회~비봉산(138.5m)~선학산(135.5m)~진주시청~천수교~진주성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총 거리 15k 테마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2-02-14 09:39 [토박이가 소개하는 내 고향] 매화 사랑꾼 박정열과 함께 하는 매화 여행, 운룡매를 아시나요? 진주 매화 숲, 진주 [토박이가 소개하는 내 고향] 매화 사랑꾼 박정열과 함께 하는 매화 여행, 운룡매를 아시나요? 진주 매화 숲, 진주 [여행스케치=진주] 봄이 되면 코끝이 간질간질해진다. 어디선가 바람결에 살랑살랑 봄 내음이 날아오는가 보다. 그 바람을 따라가다 발걸음이 멈추어졌다. 매화향과 매화 꽃잎이 난분분(亂紛紛)한 곳, 그곳은 진주였다. 조선 선비들이 사랑한 것이 네 가지 있었으니 매(梅)난(蘭)국(菊)죽(竹)의 사군자(四君子)다. 조선의 선비는 아니지만, 남쪽에서 매화꽃이 핀다는 소식이 들리니 가슴이 콩닥거린다. 오늘은 활짝 핀 매화를 마중하러 진주로 달려간다. 온갖 매화를 만날 수 있는 진주 매화 숲진주에는 ‘진주 매화 숲’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굴곡 인문학여행 | 이동미 여행작가 / 사진 윤규식, 이동미 여행작가 | 2021-03-11 11:21 [1박 2일 주말 가족여행] 푸르른 남강 따라 삼백리, 강마을 마을마다 봄볕 흐드러지게 내려앉네! [1박 2일 주말 가족여행] 푸르른 남강 따라 삼백리, 강마을 마을마다 봄볕 흐드러지게 내려앉네!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산청] 함양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남강천은 경호강이란 이름으로 산청 인문학여행 | 이민학 기자 | 2005-05-09 00:00 [진주기행] 진주에서 더 이상 논개를 찾지 말라! [진주기행] 진주에서 더 이상 논개를 찾지 말라!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진주] “논개 이야기 고만해라. 귀에 딱지 앉겠다.” 진주 시민들이 한결 인문학여행 | 김정민 기자 | 2004-12-01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