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숨겨진여행지] 아찔한 절경과 모험을 만끽할 수 있는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숨겨진여행지] 아찔한 절경과 모험을 만끽할 수 있는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여행스케치=원주]578개의 계단을 올라 200m 길이의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슴 졸이며 걷는다. 데크로 이어지는 소금산 산책로와 발아래 펼쳐지는 아찔한 비경의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지나면 섬강과 삼산천의 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아찔해서 마음마저 울렁거린다는 길이 404m의 소금산 울렁다리가 하나로 이어지는 곳,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았다.원형의 잔디에 세워진 간현관광지 표지석과 그 옆에서 우산처럼 가지를 뻗어 표지석을 감싸고 서 있는 소나무가 인상적인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유원지, 간현 국민관광지로 익숙했던 이곳 체험여행 | 조용식 기자 | 2022-03-14 09:34 [걷기 좋은 길] 오감을 열게 만드는 힐링 여행지, 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길] 오감을 열게 만드는 힐링 여행지, 강원도 원주 [여행스케치=원주]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15번째 골목으로 선정된 강원도 원주는 4계절 내내 등반객의 발길이 이어질 만큼 명산이 많은 곳이다. 수려한 자연과 즐길 거리로 가득한 원주에서 반복된 생활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다 보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원주의 간현유원지는 울창한 고목과 협곡 그리고 백사장의 조화로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유원지 내부에는 23개의 암벽등반 루트와 레일바이크 그리고 캠핑장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작은 금강산을 오르다간현유 트레킹여행 | 권동환 여행작가 | 2019-07-10 11:01 [겨울 여행] 굽이굽이 흐르는 강줄기 따라,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 [겨울 여행] 굽이굽이 흐르는 강줄기 따라,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 [여행스케치=포천]서울 근교에 자리한 포천은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끄는 곳이다. 그중 천연기념물 제537호인 비둘기낭 폭포서부터 출발해 지질명소를 감상할 수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나무가 잎을 떨어뜨리는 겨울에도 빛을 발한다. 새하얀 눈길 위에 발자국을 폭폭 남기고, 흔들흔들 하늘다리에 몸을 맡기며 포천의 겨울을 만나러 간다.주상절리길 제3코스인 벼룻길은 가장 경치가 좋은 길로 꼽힌다. 명승으로 지정된 멍우리 협곡을 볼 수 있고, 길을 걸으며 나무들 사이로 지질명소를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탄강을 끼고 굽이굽이 이어 트레킹여행 | 조아영 기자 | 2019-01-03 16:17 [여행 버킷리스트] 내 수첩에 적어둘 여행 버킷리스트는? 한국관광 100선 발표 [여행 버킷리스트] 내 수첩에 적어둘 여행 버킷리스트는? 한국관광 100선 발표 [여행스케치=서울] 1월은 다양한 새해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시기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올 한 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한국관광 100선’을 참고해 국내 여행 버킷리스트를 세워보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2020년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지난 12월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다.국내 여행의 경험이 아직 많지 않다면 ‘구관이 명관’ 서울 | 유인용 기자 | 2019-01-02 15:22 걷고, 달리기 좋은 영광 설도항... 붉은 노을 명소 백수해안노을길 걷고, 달리기 좋은 영광 설도항... 붉은 노을 명소 백수해안노을길 [여행스케치=영광] 쌀, 소금, 목화가 많이 나고 겨울엔 눈이 많이 내린다는 ‘4백(白)’의 고장, 전남 영광. 다른 건 몰라도 소금과 쌀이 많이 난 건 볕이 풍부했기 때문이다.그래서 햇볕 좋은 날엔 영광을 더 영광스럽게 여행할 수 있다. 낮에는 반짝이는 염전과 보리밭의 하모니를, 해질녘엔 온 하늘과 칠산바다를 물들이는 노을의 진한 여운과 함께 실컷 해와 놀아보자.서울 염창동, 염리동처럼 포구 근처에서 소금을 실어 날랐거나 소금 장수들이 오갔던 곳엔 ‘소금 염’자가 지명으로 남아 역사를 말해준다. 영광 염산면도 마찬가지다.염산(鹽山)은 소금산이라는 이름처럼 지금도 염전과 그 위에 쌓인 하얀 소금이 장관을 이루는 곳. 염산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설도항을 지나 합산항까지 해안선 약 7km, 보 자전거여행 | 양수복 기자 | 2018-04-27 10:20 찌릿한 전율을 느끼며, 구름처럼 하늘 걷기 찌릿한 전율을 느끼며, 구름처럼 하늘 걷기 [여행스케치=원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평일 3~4천명, 주말에는 하루 1만여 명이 찾는다. 높이 100m, 길이 200m에 달하는 소금강 출렁다리는 초속 40m의 바람에도 끄떡없으며, 성인 1285명이 동시에 건너도 걱정 없게 설계됐다.100m 아래를 내려다보기가 쉽지 않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예능프로인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길이 200m의 출렁다리 위에 있는 낙엽을 쓸면서 “어우 ~C. 저 밑에 계곡이야. 네가 빗자루 들고 가봐”, “다리가 너무 출렁된다”, “어흐, 밑을 보지 말자”라며 사투를 벌였던 곳이다. 고소공포증 vs 하늘 위를 걷는 기분소금강 출렁다리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이라는 수식어는 사치일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18-02-07 11: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