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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스티커 모아 선물 받자! '강화도 스티커 투어'
스티커 모아 선물 받자! '강화도 스티커 투어'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5.05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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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투어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할까’를 고민 중인 부모라면 걱정 마시라! 여행도 하고 전통문화와 역사도 배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강화 스티커투어가 기다리고 있으니.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좋다. 멀리 갈 필요도 없고 사서 고생할 일도 없다. 온전히 가족들과 함께 즐길 준비만 되어있다면 말이다.

 

스티커지도를 완성하면 받을 수 있는 선물. 사진 / 박민우 기자.

[여행스케치=강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 모여 있는 5월은 그야말로 가족여행을 떠나기 좋은 달이다.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장을, 부모님께는 추억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강화도는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여행지다.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하기도 편하고 체험거리도 넘쳐나니 말이다. 좀 더 재미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최근 인기 급상승중인 ‘강화 스티커투어’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여행도 하며, 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그럼 지금부터 ‘강화 스티커투어’를 떠나보자.

스티커를 모두 붙여 완성된 투어지도. 사진 / 박민우 기자.

스티커투어는 북부권의 갑곶돈대·고려궁지·고인돌·화문석문화관·평화전망대, 남부권의 광성보·덕진진·초지진·전등사·마니산·갯벌센터, 석모도 권의 보문사로 이루어진 총 12개소로 구성되어있다.

따라서 서울, 김포, 경기북부에서 방문하는 경우에는 북부권을 먼저 돌아보고, 인천이나 경기 남부에서 방문하는 경우에는 남부권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좋다. 12곳을 하루에 돌아보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1박2일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티커 모으는 재미가 솔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 / 박민우 기자.

방문지 안내소에서 스티커를 받아 지도에 붙이는 이 투어는 몇 차례에 걸쳐 완성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이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올 여름 강화도 이곳저곳의 스티커를 모으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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