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일정 확정
충청북도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올해로 20회 맞는 옥천묘목축제…특별행사 풍성
옥천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이원면 이원리 소재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옥천묘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매년 옥천묘목축제를 열어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옥천묘목’이란 슬로건 아래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별행사로 군악대, 태권도 시연, 의장대의 거리퍼레이트, 축제아이디어 공모전과 불꽃놀이 등이 새롭게 꾸며지고, 묘목가요제와 더불어 연예인 미니콘서트와 거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명품 묘목찾기와 나무공룡만들기 등의 목재 DIY 체험, 벌룬·매직쇼, 승마 체험 등의 가족단위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장에서는 200여종의 과수와 조경수 묘목이 나흘간의 축제기간 내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일정 확정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100여 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펼쳐 온 음악축제로 올해 15회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가 개최되는 제천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기획, 진행해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15회 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날 출품작 또한 공모한다. 출품 기간은 3월 1일 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2017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의 장ㆍ단편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6월 중 선정작에 한해 개별 연락, 8월에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된다.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게 될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양한 음악영화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오는 7월 모든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충북 관광 SNS 채널’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청북도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충북 관광을 대표할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충북 관광 SNS 채널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네티즌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충북 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전 신청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충북만의 관광매력과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는 간결한 이름을 정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도 자체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명 30만원, 금상 1명 20만원, 은상 1명 15만원, 동상 1명 10만원, 참여상 50명 각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