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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주식회사 수요일, (주)안복자한과와 한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주식회사 수요일, (주)안복자한과와 한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1.06.10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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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담양 안복자 한과 사무실에서 협약식 가져
한과 디저트카페 ‘오늘, 한과’ 오픈 예고
전통 한과의 새로운 맛, 퓨전을 통한 새로운 한과, 한과 디저트 개발
지난 9일, 담양 안복자한과 사무실에서 주식회사 수요일과 (주)안복자한과가 한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채명 안복자한과 전무이사, 안복자 명인, 김혜지 수요일 대표, 최주영 오늘, 한과 대표.
지난 9일, 담양 안복자한과 사무실에서 주식회사 수요일과 (주)안복자한과가 한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채명 안복자한과 전무이사, 안복자 명인, 김혜지 수요일 대표, 최주영 오늘, 한과 대표. 사진 /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담양] 주식회사 수요일과 농업회사법인 (주)안복자한과가 지난 9일 우리 고유의 전통 식품인 한과 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남 담양의 안복자한과 사무실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인 한과 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한과 제조 교육, 상품 개발, 마케팅,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관리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 전통방식의 옛맛을 그대로 살린 안복자 명인의 한과. 사진 / 조용식 기자
전남 담양에 자리한 안복자한과 공장. 사진 / 조용식 기자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김혜지 수요일 대표와 안복자 한과 명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김혜지 수요일 대표와 안복자 한과 명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또한, 주식회사 수요일의 프랜차이즈형 한과 디저트카페인 ‘오늘, 한과’ 오픈에 따른 업무지원 및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조와 한과의 현대적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식품 명인 제60호인 안복자 명인은 “어머니에게서 배운 우리 전통방식의 옛맛을 그대로 살려서 한과를 빚고 있다. 특히 순수 우리쌀을 이용해 손으로 정성껏 빚어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이제 우리 전통의 한과가 더 많은 분에게 가까이 갈 수 있게 발전시켜 나갈 한과 디저트카페인 ‘오늘, 한과’의 탄생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지 주식회사 수요일 대표는 “안복자 한과와 함께 전통 한과의 새로운 맛, 한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한과, 처음인 한과 디저트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과 디저트카페인 ‘오늘, 한과’를 통해 우리 전통식품인 한과가 세계 곳곳에 알려질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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