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호 표지이미지
여행스케치 5월호
국내 야생화와 함께 즐기는 봉자페스티벌
국내 야생화와 함께 즐기는 봉자페스티벌
  • 노규엽 기자
  • 승인 2022.07.27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털부처꽃 50여만 본 등 볼거리 가득
숲해설과 특별전 등 참여 프로그램도 제공해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생화 축제가 열린다.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생화 축제가 열린다.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행스케치=봉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728일부터 87일까지 ‘2022년 여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이하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속가능한 지역 소득창출과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봉자페스티벌을 개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봉자페스티벌의 주무대인 야생화언덕에는 털부처꽃 50여만 본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진입광장에는 시선을 끄는 초대형 호랑이 공기조형물과 백두대간 산할아버지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39개 전시원을 무대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밖에도 숲해설가와 떠나는 특별해설, 대나무 물총으로 화단 물주기, 호랑이 관련 유물과 정보를 주제로 구성한 특별전 금쪽같은 호랑이’, 지역소상공인과 함께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숲만플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자페스티벌에서는 50여만 본을 전시하는 털부처꽃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에서는 50여만 본을 전시하는 털부처꽃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형 호랑이 조형물 등 추억을 남길 포토존도 설치된다.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형 호랑이 조형물 등 추억을 남길 포토존도 설치된다.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편 이번 봉자페스티벌은 인근에서 개최되는 봉화 은어축제와 시기가 겹친다. 이 기간에는 은어축제 행사장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12회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Info 2022 봉자페스티벌
일시 728~87
장소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