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어캐나다가 고객 혜택을 강화를 위해 로열티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항공사의 고객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50개 이상의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양사가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및 플라이두바이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Emirates Skywards) 회원들은 에어캐나다 마일리지 프로그램 에어로플랜(Aeroplan)을 통해, 이코노미 클래스 편도 기준 최소 8,000 마일을 적립, 비즈니스 클래스 편도 기준 최소 1만 6,000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어캐나다의 코드쉐어를 통해 양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미주,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등 두 항공사의 주요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의 경우 토론토를 포함한 캘거리, 에드먼턴, 핼리팩스, 몬트리올, 오타와 및 밴쿠버 등 캐나다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는 최근 2021년 프리퀀트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EMEA 지역 최고의 리워드 프로그램’과 ‘최고의 고객 서비스’상을 수상했으며, 2022 월드 트래블 어워드 및 2022 USA 투데이 10 베스트 리더스 초이스에서는 각각 ‘세계 최고의 리워드 프로그램’과 ‘최고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 톱 10’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여행스케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