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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드림 크루즈, "한국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드림 크루즈, "한국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6.12.14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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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고 수석 부사장, "융통성 있는 요금 정책 지원"
지난 13일 개최된 '드림 크루즈 런칭 세미나'에서 마이클 고 드림 크루즈 수석 부사장은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행업계는 물론 기업 인센티브 프로그램에도 융통성있는 요금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지난 13일 아시아 최초의 럭셔리 크루즈인 드림 크루즈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드림 크루즈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이클 고(Michael Goh) 드림 크루즈 수석 부사장은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한국 승무원 탑승, 한국어 선상신문, 한국 요리 3가지 이상 제공을 하고 있다"며 "선상 최초 럭셔리 조니워커 하우스와 쥬크 클럽, 워터 슬라이드, 집라인 등의 프로그램들이 여행의 지평을 넓혀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 크루즈 런칭 세미나' 축하 공연의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배우 권오중, 개그맨 박희순이 이날 행사의 사회를 진행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마이클 고 수석 부사장은 "한국의 부산, 제주, 평택 등의 지역을 방문하면서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여행업계는 물론 기업 인센티브 프로그램에도 융통성 있는 요금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첫 출항한 드림 크루즈의 '겐팅드림호'는 홍콩과 광저우 두 곳에서 출발해 베트남의 다낭, 하롱베이를 기항지로 하는 5일 프로그램과 홍콩 2일 선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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