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름엔 야간여행 ② ] 더위를 피하는 시원한 여행, 단양 수양개빛터널 [여름엔 야간여행 ② ] 더위를 피하는 시원한 여행, 단양 수양개빛터널 [여행스케치=단양] 전례 없는 코로나 시대.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이 대세다. 충북 단양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산길, 물길, 바람길 따라 여름향기가 짙게 퍼진다. 계곡에 발을 담그거나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더위탈출 작전은 성공이다.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야경명소는 보너스다.남한강이 동서를 가로지르고 소백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충북 단양군. 예로부터 풍경이 아름다워 제 2의 외금강이라 불렸다.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는 단양의 경치를 화폭에 담았고, 옛 선비들은 단양 곳곳 트레킹여행 | 박은하 여행작가 | 2020-07-14 09:05 [청정지역 시골 여행 Ⅱ ③] 푸르른 생명력이 넘실대는 고장, 연천 푸르내마을 [청정지역 시골 여행 Ⅱ ③] 푸르른 생명력이 넘실대는 고장, 연천 푸르내마을 [편집자주] 완연한 봄 날씨가 무색하게도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둬야만 하는 일상.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의 문턱에서 가 대신 길을 나섰습니다. 시골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지리산 자락 마을, 농촌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 도심과 가까워 훌쩍 떠나기 좋은 마을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여행스케치=연천]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과 주상절리 등 오랜 세월 자연이 빚은 한탄강 일대의 풍광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 굽이굽이 흐르는 연천에는 멋들어진 풍경과 너른 체험여행 | 조아영 기자 | 2020-04-12 10:16 [여행길 냠냠] 청정 연천을 품은 부드러운 맛, 연천 율무 주먹도끼빵 [여행길 냠냠] 청정 연천을 품은 부드러운 맛, 연천 율무 주먹도끼빵 [여행스케치=연천] 따끈따끈하게 구워낸 연천 율무 주먹도끼빵은 금방이라도 바위에서 툭 떼어낸 듯한 석기를 쏙 빼닮았다. 생김새와 달리 부드러운 빵을 베어 물면 블루베리 과육이 씹히며 은은한 단맛이 입 안 가득 퍼진다. 과하게 달지 않아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부담이 덜한 편. 통율무와 블루베리잎, 아마란스잎을 블렌딩해 만든 ‘로이스티(ROI’s TEA)’ 등 음료를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를 고스란히 재현한 주먹도끼빵 속에는 전국 생산량 60~70%를 책임지는 연천의 특산물 율무와 지역에서 나고 자란 블루베리, 맛집 | 조아영 기자 | 2020-03-30 14: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