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식 여행] 동해 어민 먹여 살리는 고마운 가자미 [미식 여행] 동해 어민 먹여 살리는 고마운 가자미 [편집자 주] 본 기사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www.fira.or.kr)에서 근무하는 수산자원 조사원들의 협조를 받아 취재한 내용입니다.[여행스케치=영덕] 가자미처럼 이름이 헷갈리는 물고기는 또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어획되는 가자미 종류만도 수십 가지에 이르는데다가, 가자미 종류가 다양한 걸 알고 따지는 사람도 극히 드물기 때문. 그래도 동해안에서 많이 만나봤을 기름가자미 정도는 알아두면 상식이 되겠다.물가자미와 기름가자미의 진실싱싱한 가자미는 회로도 먹을 수 있고 말린 가자미를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9-01-03 16:17 [미식 여행] 살아 있는 가자미들을 두루 만날 수 있는 곳 [미식 여행] 살아 있는 가자미들을 두루 만날 수 있는 곳 [편집자 주] 본 기사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www.fira.or.kr)에서 근무하는 수산자원 조사원들의 협조를 받아 취재한 내용입니다.[여행스케치=동해] 1941년에 개항하며 무역항으로 역사를 시작했고,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동해 묵호항. 한때는 오징어와 명태잡이로 호황을 누렸고, 어획량이 줄어든 지금에는 가자미와 도루묵, 문어 등 다양한 어종이 항구의 아침을 활기차게 깨운다. 그중 살아 있는 가자미가 위판되는 풍경도 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우리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자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8-12-28 12:43 [미식 여행] 고래 잡던 항구로 들어오는 용가자미 [미식 여행] 고래 잡던 항구로 들어오는 용가자미 [편집자 주] 본 기사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www.fira.or.kr)에서 근무하는 수산자원 조사원들의 협조를 받아 취재한 내용입니다.[여행스케치=울산] 울산광역시 동구에는 남쪽을 향해 입구가 열린 항구가 있다. 예로부터 방어가 많이 잡힌 데서 이름 붙여진 방어진은 한때 포경업이 성하던 시절 수많은 고래들이 올라오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이 항구에 엄청난 양의 가자미가 위판되고 있다.크기도 크고 살집도 많은 용가자미 울산 방어진은 부산ㆍ인천과 함께 3대 포구로 불렸던 곳이다. 광복 전에는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8-12-20 11:50 오동통한 오징어에 바닷바람 한 잔 오동통한 오징어에 바닷바람 한 잔 [여행스케치=강릉]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오랜 세월동안 수산물의 혜택을 받아온 우리나라지만, 최근 들어서는 어획량이 줄어 나날이 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지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통해 그 실태를 알아본다. 그 첫 번째 어종, 오징어다.이른 아침부터 활기 넘치는 주문진 위판장오전 7시경, 주문진항의 아침을 여는 곳은 동해의 여러 해역에서 잡혀온 물고기들이 모이는 위판장이다. 계절별로 차이는 있지만 강릉에서 주로 잡히는 기름가자미와 도루묵을 비롯해, 주문진의 명성을 있게 한 오징어도 이곳 위판장을 거쳐 필요한 곳으로 이동한다.어선이 입항하면 선주들은 어종과 수량, 가격이 적힌 입찰서를 경매사들에게 건네준다. 빨간 모자를 쓴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7-09-01 15: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