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달의 테마여행]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가을이 익어갑니다 [이달의 테마여행]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가을이 익어갑니다 [여행스케치=김제] 온통 파릇파릇했던 것들이 조금씩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타박타박 지평선을 향해 걷는 길 위에는 산들산들한 바람이 지나고, 눈길이 닿는 곳마다 몸과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뭉근한 풍경이 펼쳐진다. 김제의 가을이 익어가는 중이다.끝을 알 수 없는 넓은 평야가 펼쳐진 김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평선 너머로 저무는 새빨간 노을과 하늘거리는 들판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절로 풍요로워진다.‘지평선의 고장’ 김제평야전라북도 김제와 군산, 익산, 완주에 걸쳐 드넓게 펼쳐진 평야는 우리나라에서 인문학여행 | 민다엽 기자 | 2023-09-13 08:53 [일상탈출, 트레킹 여행] 모악산의 마르지 않는 물, 금평저수지 [일상탈출, 트레킹 여행] 모악산의 마르지 않는 물, 금평저수지 [여행스케치= 김제] 초여름의 색상이 한껏 묻어나는 길, 붉은 빛을 내는 철쭉과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연초록의 물결이 가득한 곳, 그 너머로 모악산의 마르지 않는 저수지가 있다. 김제 금평저수지다. 따사로운 햇살에 더욱 푸른빛을 더하는 풍경은 어머니의 품안처럼 따뜻하게 느껴진다. 잔잔하게 흐르는 금평저수지에 바람이 불어온다. 그 바람에 나뭇가지는 흔들리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덤으로 찾아온다. 저수지 너머로 보이는 연녹색의 물결이 한층 시야를 밝게 한다. 유난히 햇살이 따사로운 날에 만난 금평저수지는 마을 주민들에게도, 모악산 주변의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2-05-13 14:54 박준배 김제시장, "무작정 서울 상경하는 청년들, 청년들의 삶 보장하는 김제로 오세요." 박준배 김제시장, "무작정 서울 상경하는 청년들, 청년들의 삶 보장하는 김제로 오세요." [여행스케치=서울] “특별한 직장 없이 수도권으로 무작정 상경하는 청년들이 있더라고요. 김제는 이런 청년들을 대상으로 1억원까지 지원하며 청년들의 삶을 보장하는 정책을 마련했습니다.”23일 용산역을 지나는 청년들에게 ‘대한민국 청년의 삶이 보장되는 김제’라는 제목의 홍보 팸플릿이 나눠주는 박준배 김제시장. 그는 “무작정 상경하는 청년이 한 명이라도 김제로 온다면, 오늘의 행사는 성공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그 인원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청년들도 모두 가능하다”라며 “소멸 위기의 김 전북 | 조용식 기자 | 2021-12-23 18:47 [봄愛 기도하고] 김제 아름다운 순례길 7코스 느리게 바르게 기쁘게, 이 봄을 기도하라 [봄愛 기도하고] 김제 아름다운 순례길 7코스 느리게 바르게 기쁘게, 이 봄을 기도하라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김제] 아름다운 순례길에서는 ‘나의 신’과 ‘너의 신’을 편 가름하지 않 트레킹여행 | 전설 기자 | 2014-03-07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