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달의 테마여행]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가을이 익어갑니다 [이달의 테마여행]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가을이 익어갑니다 [여행스케치=김제] 온통 파릇파릇했던 것들이 조금씩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타박타박 지평선을 향해 걷는 길 위에는 산들산들한 바람이 지나고, 눈길이 닿는 곳마다 몸과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뭉근한 풍경이 펼쳐진다. 김제의 가을이 익어가는 중이다.끝을 알 수 없는 넓은 평야가 펼쳐진 김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평선 너머로 저무는 새빨간 노을과 하늘거리는 들판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절로 풍요로워진다.‘지평선의 고장’ 김제평야전라북도 김제와 군산, 익산, 완주에 걸쳐 드넓게 펼쳐진 평야는 우리나라에서 인문학여행 | 민다엽 기자 | 2023-09-13 08:53 [트레킹 여행②] 평탄한 길, 오름 있는 산, 뷰가 좋은 수변 데크, 완주 구이저수지 둘레길 [트레킹 여행②] 평탄한 길, 오름 있는 산, 뷰가 좋은 수변 데크, 완주 구이저수지 둘레길 [여행스케치=완주] 평탄한 아스팔트가 깔린 수변길과 100여 m 높이의 능선을 오르내리는 숲길, 그리고 전망 좋은 수변 데크를 걸으며 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완주 구이저수지 둘레길. 종합안내도에 소개된 총 길이 8.8km, 예상 소요 시간 3시간은 ‘숫자’일 뿐이다. 초보자에게 숲길은 복병이다.“구이저수지 둘레길 앞으로는 어머니 품 같은 모악산이 보이고요. 뒤로는 아버지의 넓은 어깨처럼 느껴지는 경각산이 있어 안락함을 준답니다. 둘레길 중간의 술 테마 박물관에는 전통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관심 가질 만한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2-01-14 08:23 [트레킹 여행①] 겨울을 따스하게 만드는 황금빛 바람길, 김제 새만금바람길 [트레킹 여행①] 겨울을 따스하게 만드는 황금빛 바람길, 김제 새만금바람길 [여행스케치=김제] 옛 흔적들이 바람이 되어 돌아오는 ‘새만금바람길’. 탁 트인 김제평야와 새만금간척지의 광활한 풍경, 서해안 경계 근무의 흔적이 그대로 남겨진 철책, 망해사와 심포항으로 이어지는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곳, 김제 새만금바람길을 걸었다.한겨울이라 바람은 차갑지만, 진봉방조제 옆으로 펼쳐진 황금빛 갈대가 출렁이며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는 김제 새만금바람 길. ‘바람으로 머리를 빗을 정도로 시원스럽게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는 서해의 바람이 바람막이(산, 능선) 없이 드넓게 펼쳐진 김제평야와 새만금간척지를 관통하기 때문이다.진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2-01-14 08:20 [전북 천리길 · 김제 새만금바람길] 진봉면사무소가 만든 바람길, 1000리를 잇다 [전북 천리길 · 김제 새만금바람길] 진봉면사무소가 만든 바람길, 1000리를 잇다 [여행스케치=김제] 바람이 부니 보리밭이 살랑이며, 여행자의 눈을 한결 시원하게 만드는 김제 들녘. 2010년 진봉면행정복지센터(진봉면사무소)가 조성했다는 바람길은 전북 천리길로 거듭 태어나며 ‘새만금바람길’로 불리운다. 둑방길을 따라 돌아가는 바람개비 장식이 더 없이 어울리는 ‘새만금바람길’의 시작점은 김제 진봉면사무소이다. 진봉면사무소를 나오면 ‘새만금바람길’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안내도가 보인다. 전북 천리길이 조성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종합안내도에는 ‘새만금바람길’의 난이도가 보통으로 표기되어 있다. 해안길을 따라 10km를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06-08 10:13 김제시, '숨은 김제 찾기' 통해 관광 활성화 기대 김제시, '숨은 김제 찾기' 통해 관광 활성화 기대 [여행스케치=김제] 김제시는 지난 4일 ‘숨겨진 김제시 관광지 활성화’를 주제로 블로그 기자단, 여행 작가 등을 초청해 ‘숨은 김제 찾기’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숨은 김제 찾기’ 팸투어는 1박2일동안 청룡사, 동헌‧내아‧향교, 아리랑문학마을, 벽골제와 지평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소년 농생명센터 전망대, 벽골제와 새만금바람길, 망해사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100대 명산중 하나인 모악산 청룡사에서 시작된 일정은 지평선을 감상할 수 있는 벽골제, 서해안 일몰 감상으로 유명한 망해사를 거쳐 미즈노씨의 트리하우스에서 목공예와 전북 | 조유동 기자 | 2018-12-05 11: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