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길 냠냠] 바삭한 빵 안에 달콤구수한 앙금이 쏙~! 공주 밤빵 [여행길 냠냠] 바삭한 빵 안에 달콤구수한 앙금이 쏙~! 공주 밤빵 [여행스케치=공주] ‘알밤의 도시’ 충남 공주에는 특산물 밤을 활용한 빵만 해도 여럿이 있다. 그중 농업회사법인 ㈜곰두레에서 만드는 공주 밤빵은 여행길을 오고 가며 만나기 딱 좋다.이곳의 밤빵은 미리 숙성해놓은 생지를 오븐에서 구워내는 것이 특징. 잘 구워진 빵의 구수한 향부터 입맛을 자극하고, 소보로빵처럼 주름이 잡힌 황갈색 겉면이 외관만으로도 구미가 당기게 한다.밤빵의 한 가운데에는 하얀 앙금이 들어있다. 실제 밤의 성분을 섞어 만든 앙금이 너무 달지도 않고 살짝 구수한 맛이 느껴져 한 번에 여러 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공 맛집 | 노규엽 기자 | 2019-02-11 14:10 [문화 산책] 공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찾다 [문화 산책] 공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찾다 [여행스케치=공주]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유홍준 교수가 쓴 서문에 있는 말이다. 우리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우리의 문화유산을 앞에 두고 우리가 지녀야할 자세가 바로 이것일 것이다.충남 공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개의 유산이 있다. 2015년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속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2018년 등재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속한 마곡사다. 이 세 곳은 그 존재 자체로 여행의 욕망을 불러일으킨다.물소리, 숲소리에 인문학여행 | 노규엽 기자 | 2018-12-06 13:23 [도로명 찾아가자]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를 만나다 공주 산성찬호길 [도로명 찾아가자]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를 만나다 공주 산성찬호길 [여행스케치=공주]박찬호 선수가 유년 시절을 보낸 충남 공주의 골목길에 그의 이름이 붙었다. 이곳에서 30년 정도 거주한 전병임 통장의 말을 빌리면 ‘코 흘리면서 동네 담 넘어 장난치러 다니던 찬호가 아직도 눈에 선한‘ 길이다. 충남 공주의 '산성찬호길'은 400m 정도 되는 아주 짧은 도로지만, 박찬호 선수(이하 박찬호)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길 주변에는 박찬호의 선수생활의 모든 기록들을 전시해둔 박찬호 기념관이 박찬호 골목길을 빛내고 있다. 모두가 아는 스포츠 영웅 박찬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산성 골목길여행 | 김세원 기자 | 2018-11-30 18:28 고마나루 전설을 아시나요? 고마나루 전설을 아시나요? [여행스케치=공주] 금강은 공주에선 웅진강, 부여에선 백마강으로 볼리는 등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품은 이야기도 많다. 금강에 흐르는 숱한 전설 가운데 곰의 슬픈 이야기가 있는 공주 고마나루를 찾았다.공주터미널에서 서쪽으로 5km쯤 떨어진 웅진동에는 고마나루라 불리는 곳이 있다. 금강 변 따라 시원하게 펼쳐진 수백 그루 솔밭이 연미산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룬다. 뛰어난 경치 덕에 명승 제21호로 지정된 고마나루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인 웅진(공주)에서의 역사가 고마나루를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금강에 흐르는 암곰의 전설고마나루는 공주의 옛 지명이다. 공주는 곰나루라고도 불렀고 한자로는 웅진(熊津)이라 썼다. 장길수 국사편찬위원회 지방자료조사위원은 “곰과 관련된 인문학여행 | 홍리윤 기자 | 2017-09-05 14:26 세계가 인정한 백제문화의 출발점, 공주 세계가 인정한 백제문화의 출발점, 공주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공주] 공주는 백제의 두 번째 도읍 웅진이 있던 곳이다. 고구려에 한강 인문학여행 | 노규엽 기자 | 2017-04-13 00:00 [아듀 2015, 웰컴 2016] 서른 즈음에 무전여행을 떠나다 [아듀 2015, 웰컴 2016] 서른 즈음에 무전여행을 떠나다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공주] 인생은 예상한대로 술술 풀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특히, 사회생활 트레킹여행 | 박민우 기자 | 2015-11-1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