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3 밀양방문의 해' 날 좀 보소, 밀양으로 오쇼!! '2023 밀양방문의 해' 날 좀 보소, 밀양으로 오쇼!! [여행스케치=서울] 지방자치단체마다 ‘올해는 우리 고장 방문의 해’를 선포한다.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여행하러 오라는 이야기다. 이번에는 경남 밀양시에서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길거리에서도 흥얼거리는밀양아리랑밀양은 따사로운 햇살이 머무르는 땅이다. 사계절 풍부한 물이 흐르는 밀양강 주변에 넉넉한 농토가 있고, 들과 산에 먹을 것이 많은 고장이다. 밀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밀양아리랑’이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 동지 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밀양아리랑’은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과 부산·경남 | 박상대 기자 | 2023-02-15 10:57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빛과 예술의 도시, 광주 신나브로 시티투어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빛과 예술의 도시, 광주 신나브로 시티투어 [여행스케치=광주] 일찍이 문화수도를 선언한 광주,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빛고을 광주시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광주시민들도 믿고 탄다는 신나브로 시티투어 버스에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민주와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 광주시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광주시내를 여행하는 시티투어를 운행하고 있다.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하여 시내 여러 곳을 여행한 후 원점까지 돌아오는 여정이다. 광주의 자연을 즐기고 먹는다, 쉬어브로제1코스는 오전에 출발하여 무등산 자락을 비롯한 광주의 자연과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2-11-10 11:33 저수지에 피어난 생명의 꽃을 즐기다, 합덕제연호문화축제 저수지에 피어난 생명의 꽃을 즐기다, 합덕제연호문화축제 [여행스케치=당진] 충청남도기념물 제70호인 합덕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당진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합덕제는 김제 벽골제ㆍ제천 의림지와 함께 조선 3대 저수지로 기록되어 온 곳으로, 연꽃이 아름다워 연지라고도 불렸다. 연호문화축제는 이러한 유산을 토대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행사로,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농촌테마파크 및 합덕성당 일원에서 진행된다.축제의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로 개최된다. 농촌테마공원에서는 환경 업사이클 체험, 우산 꾸미기 체험, 산업안전체험 캠페인 여름 | 노규엽 기자 | 2022-07-11 09:01 [웰촌과 함께하는 농촌여행] 봉황의 기운을 받은 넓고 푸근한 농촌 경북 포항 봉좌마을 [웰촌과 함께하는 농촌여행] 봉황의 기운을 받은 넓고 푸근한 농촌 경북 포항 봉좌마을 [여행스케치=포항] 포항은 지명에서부터 바다가 떠오르는 이미지를 지녔지만, 이곳에도 농촌은 존재한다. 포항의 북서쪽 끄트머리에서 영천과 경주에 맞닿아있는 기계면은 해발 600~700m 대의 산과 너른 들판을 지닌 곳. 그 사이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봉좌마을이 있다.봉좌마을은 문성리, 고지1ㆍ2리, 봉계1ㆍ2리 등 기계면의 5개 마을이 모여 만들어진 농촌체험마을이다. 이름의 유래는 마을 뒤편에 솟아있는 봉좌산에서 따왔다. 봉좌산은 천지가 개벽할 때 이 지역에 물이 들어차자 봉황이 앉아 물난리를 피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다.찾아오는 사람 인문학여행 | 노규엽 기자 | 2020-10-19 11:22 [숨겨진 여행지 찾기] 잊혀가는 농촌 풍경과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공작산 생태숲 [숨겨진 여행지 찾기] 잊혀가는 농촌 풍경과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공작산 생태숲 [여행스케치=홍천] 홍천에 가을이 오면 높고 낮게 이어지는 산자락과 그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하천들이 새로운 빛깔로 옷을 갈아입는다. 여행 심리를 자극하는 시기를 맞아 산과 물이 잘 어우러진 지역에서 가족여행과 단풍여행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도 홍천군 동면으로 떠나본다.동서로 길게 늘어진 홍천군의 중심부 즈음에 자리한 동면에는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공작산과 수타사라는 유명한 절이 있다. 그리고 이 지역에 지난해부터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이 문을 열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게, 온돌, 초가집 등 농촌 속에 몸담다수타 트레킹여행 | 노규엽 기자 | 2020-09-30 22:59 [당진 여행] 걸으며 만나는 농경문화, 당진 합덕 방죽길 [당진 여행] 걸으며 만나는 농경문화, 당진 합덕 방죽길 [여행스케치=당진] 매일 밥을 먹고, 여행길에 펼쳐진 논을 봐도 도시의 아이들에게 농경문화란 어렴풋하기만 하다.농사를 짓기 위해 힘들게 저수지를 만들고, 그 저수지가 어떻게 농경에 이용되었는지 아이와 함께 걷다 보면 역사는 물론 지역 문화의 풍경이 어느새 그려진다.예부터 당진은 손꼽히는 곡창 지대 중 하나였다. 맛좋은 쌀이 그냥 나지 않는다. 봄에는 파종해 모내기를 하고, 여름에는 잡초를 제거하고, 가을에는 추수를 해야 한다.각 시기별로 해야 하는 농사일의 고됨도 고됨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물이다. 가뭄이 들면 한 해 농사를 망친다. 물을 가두어두었다 가뭄에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르게 쌀을 생산하는 비결이다.당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당진 6개 인문학여행 | 김샛별 기자 | 2018-07-31 09: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