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귀농 준비 중이라면 꼭 '먼저 살아보세요'-보성 다향울림촌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귀농 준비 중이라면 꼭 '먼저 살아보세요'-보성 다향울림촌⑤ [여행스케치=보성] 다향울림촌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에 두 가지 농촌 체험을 한 뒤 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날이다. 아직 귀농‧귀촌에 대해 알아보지 못한 것이 많은데 빨리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쉽기만 하다.체험 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와 바지락녹차수제비 만들기가 예정돼 있었다. 다향울림촌의 다른 체험자들과 아침 9시에 모여 ‘정삼순된장’으로 향했다.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재래식으로 제조하는 ‘정삼순된장’은 5년 전 귀농한 정삼순 대표가 만든 전통 장류 브랜드다. 이날은 정삼순된장만의 ‘만능고추장소스’를 직접 체험여행 | 유인용 기자 | 2019-05-08 15:38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녹차 향기와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곳, 보성 다향울림촌(종합)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녹차 향기와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곳, 보성 다향울림촌(종합) [여행스케치=보성] 보성 회천면의 다향울림촌은 카페를 겸한 펜션이다. 다향울림촌의 이름은 차의 향기와 소리의 울림이 널리 퍼지라는 뜻으로, 녹차와 서편제의 고장인 보성의 특징을 담았다. 펜션의 남쪽 객실에서는 통유리창 너머로 남해의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진 이들에게 다향울림촌은 좋은 선택지다.보성에서 살려면 보성이 어떤 곳인지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보성을 소개하는 데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녹차다. 전국 차 생산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보성에서는 녹차를 다양한 방면으로 즐길 체험여행 | 유인용 기자 | 2019-05-03 17:18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에 땅을 산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보성 다향울림촌④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에 땅을 산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보성 다향울림촌④ [여행스케치=보성] 보성에서 살기 시작한 지 벌써 넷째 날에 접어들었다. 낮에는 보성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회천면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규성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녹차와 태백산맥, 꼬막까지 알차게 보성 둘러보기오전에 출발해 다향울림촌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한국차박물관을 먼저 들렀다. 보성을 포함해 우리나라의 차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박물관 1층에서는 녹차 티백을 비롯해 양갱, 젤리, 아이스크림 등 녹차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고 3층에서는 주말마다 녹차 체험여행 | 유인용 기자 | 2019-04-27 13:08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버스 타는 것부터 시장 흥정까지 농촌의 삶은 쉽지 않구나-보성 다향울림촌③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버스 타는 것부터 시장 흥정까지 농촌의 삶은 쉽지 않구나-보성 다향울림촌③ [여행스케치=보성] 보성에서의 셋째 날, 4일 9일마다 열린다는 벌교 오일장에 가보기로 했다. 오일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전날 늦게까지 원고 마감을 하느라 느지막이 출발했다. 율포에서 벌교를 가려면 보성터미널에서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한다. 보성터미널에서 사진 찍어 두었던 시간표에 율포에서 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10시 5분에서 15분 사이에 온다고 해 9시 50분부터 미리 나와 버스를 기다렸다. 시골에서의 삶, 차가 필요하다바닷가 경치를 감상하며 한참 버스를 기다리다 시계를 보니 벌써 15분이다 체험여행 | 유인용 기자 | 2019-04-25 11:07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녹차향과 함께 한 보성의 하루, 그리고 남도 김치-보성 다향울림촌②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녹차향과 함께 한 보성의 하루, 그리고 남도 김치-보성 다향울림촌② [여행스케치=보성] 보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녹차다. 보성 녹차는 단순히 마시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녹찻물로 족욕도 하고 목욕도 한다. 녹차를 먹인 돼지 ‘녹돈’은 보성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돼지고기 브랜드다. 보성에서의 둘째 날, 하루 동안의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마침 밖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먼 길 떠날 것 없이 율포 주변을 돌아보기로 결정하고 펜션 1층으로 내려가니 ‘따끈한 녹찻물에 발 담그고 가라’며 박명숙 사무장이 손을 이끈다.보성 녹차, 피부에 양보하세요다향울림촌 1층의 체험여행 | 유인용 기자 | 2019-04-24 09:01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서 살아봅니다-보성 다향울림촌①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서 살아봅니다-보성 다향울림촌① [여행스케치=보성] 여행기자로 일하면서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으로 취재를 다녀봤지만 가장 긴 출장은 2박 3일, 그보다 더 길게 한 지역에 머물러 본 적이 없었다.취재와는 별개로 ‘한 번 쯤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져오던 차, 마침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의 마을 중 남해가 내려다보이는 보성 다향울림촌이 눈에 들어왔다. 녹차의 고장으로 유명한 보성은 또 어떤 매력을 가진 곳일지 설렘과 함께 기차에 올랐다.보성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다. 용산에서 보성을 잇는 무궁화호 열차는 왕복 하루 1회 운행한 체험여행 | 유인용 기자 | 2019-04-23 10: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