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모두투어의 호텔운영법인인 모두스테이는 자사의 6번째 호텔인 ‘스타즈호텔 독산’의 개관기념식을 이달 14일 개최하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스타즈호텔 독산은 고품격 비즈니스호텔을 컨셉으로 스마트 컨슈머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키고자 개발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간결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가산 및 구로,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오피스 단지와 가까워 비즈니스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텔 인근이 시끄럽지 않아 서울에서 조용하게 호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니즈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 위치는 1호선 금천구청역과 독산역 사이에 있으며 각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도 버스로 10분 내외면 닿을 수 있다.

총 258객실 규모의 스타즈호텔 독산점은 스탠다드 더블, 스탠다드 트윈, 디럭스 더블, 디럭스 트윈, 트리플, 그랜드 스위트 등 6가지 룸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룸이 크기 별로 마련돼 있으며 24시간 개방 피트니스 센터 및 셀프 세탁실도 조성됐다. 2층 아시안 푸드 뷔페인 ‘라 세나’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가 모두 가능하다.

독산점에서는 호텔 오픈 기념으로 스탠다드 더블 및 트윈룸을 3만5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7일 오전 9시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단 특가 프로모션에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변경 및 취소는 불가하다.

또한 스타즈호텔 독산점에서는 여름철을 겨냥한 호캉스 프로모션도 선보이고 있다. 디럭스 트윈룸에 디너 뷔페 2인과 베스솔트, 풋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레이디스 롱나잇 패키지’는 16만3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번 스타즈호텔 독산점의 오픈으로 명동 1‧2호점, 수원 동탄점, 울산점, 제주점과 더불어 이번 독산점까지 총 6곳의 호텔을 운영하게 됐다. 더불어 내년에 오픈하는 김포와 동탄 메타폴리스까지 총 2000여 객실 규모로 호텔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Info 스타즈호텔 서울 독산점
주소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315

유인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