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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하늘에서 보는 풍경㉚]고대 부족국가의 자취를 느끼는 의성 조문국 사적지& 박물관
[하늘에서 보는 풍경㉚]고대 부족국가의 자취를 느끼는 의성 조문국 사적지& 박물관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2.04.1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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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고분군. 사진/ 조용식 기자
금성산고분군. 사진/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의성]경북 의성군 금성면 일대는 고대 국가였던 조문국(召文國)이 존재했던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성산고분군으로 불리는 260여 기의 고분이 발견된 덕분입니다. <삼국사기>의 기 록에 따르면, 벌휴왕 2년(185)에 사로국(신라)이 조문국을 공격했다는 내용이 문헌상 조문국 기록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발굴을 시작한 고분에서 조우형 금동관, 금동관 모, 은제 관장식, 환두대도, 금동 귀걸이, 의성 양식 토기 등 독특하고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 되며 조문국의 실체를 좀 더 알 수 있게 된 것이죠. 고분군과 함께 있는 조문국 박물관에서 조문국의 역사와 옛 시절 의성인들의 발자취를 전시물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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