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여수] 갈대와 습지가 잘 어우러진 가사리 갈대밭 전경.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에 위치한 가사리 갈대밭은 초겨울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담한 갈대밭 사이로 약 250m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딱 좋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여자만으로 이어지는 담수로를 걷으며 이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보자. 데크길 중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맞이하는 노을이 특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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