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더 플라자의 대표메뉴이 ‘양장따츄’ 이용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양장따츄는 ‘셰프에게 믿고 맡기다’라는 뜻으로 지난 2020년 11월 출시됐다. 중식 맡김차림 양장따츄는 중화요리법에 서양식 플레이팅이 가미된 방식으로 제공되며, 최고급 식자재 수급을 위해 도원 수석 셰프 ‘츄셩뤄(Chu Sheng Lo)’를 비롯한 전담팀이 전국 각지를 돌며 재료를 구한다. 계절, 지역, 특수, 희귀, 고급 등 5가지 자체 기준에 맞춘 재료를 활용해 예약 당일 요리로 제공된다. 1일 3팀 이하로만 운영되며 가격은 1인 30만 원(VAT 포함)부터다.
이밖에도 도원 소믈리에가 전 세계 유명 와인 산지의 대표 와인을 엄선해 중식과 완벽한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식기 또한 도자기, 금속, 유리를 활용한 국내외 공예가 작품을 사용해 음식을 하나의 작품으로 즐길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한 끼 식사가 의미 있는 경험이자 나를 위한 투자로 여겨지며 파인 다이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에 더 플라자는 2023년 상반기 내 최상급 굴을 활용한 오이스터 바(Oyster Bar)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행스케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