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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제주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제주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 민다엽 기자
  • 승인 2023.03.13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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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수여한 왕환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대표. 사진/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여행스케치=서울> 자연을 품은 친환경 럭셔리 리조트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2023 제8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연례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간기업, 기관, 지자체 등 총 49곳이 선정됐으며 엠버퓨어힐 호텔 &리조트는 ‘고객만족서비스경영’ 부분에 선정됐다.

제주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는 한라산 자락 520m에 자리하고 있는 친환경 럭셔리 리조트다. 지난해 12월 시범 개장 이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 주변에 수려한 오름과  말과 노루, 꿩이 노니는 초원이 있고 맞은편에는 깊은 삼림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산 아래 내려다보이는 제주시내와 북쪽 바다의 그림 같은 풍경이 인상적이다.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로비. 사진/ 민다엽 기자
럭셔리한 객실 내부. 사진/ 민다엽 기자
 ‘살레’에서는 제주산 제철 채소와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민다엽 기자

또 70명에서 최대 200인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연회장과 웨딩 ‘채플’이 마련돼 있어, 컨퍼런스나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웨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다이닝도 눈길을 끈다. 5성급 호텔 출신의 셰프로 구성된 올데이다이닝 ‘살레’에서는 제주산 제철 채소와 유기농 식재료를 바탕으로 고품격 다이닝을 제공한다. ‘살레’는 제주 방언으로 그릇, 식자재를 보관하는 찬장을 말한다.

왕환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대표는 “리조트를 단순한 건축물 하나로 생각하지 않고 100년 미래를 생각하는 예술품으로 만들고 싶다”며 “고품격 디자인의 특별함과 5성급 호텔 수준의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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