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을바람 따라 떠나자 ① 무안] 솔향 가득한 야영장에서 하룻밤 캠핑, 노을에 물든 무안 낙지공원 [가을바람 따라 떠나자 ① 무안] 솔향 가득한 야영장에서 하룻밤 캠핑, 노을에 물든 무안 낙지공원 [여행스케치=무안] 가을바람에 이끌려 도착한 전남 무안의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물이 들어오면 잔잔한 호수처럼 편안하고, 물이 빠지면 실핏줄처럼 이어진 갯벌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물을 만난다.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무안 뻘낙지와 몽탄 짚불구이, 무안 육사시미로 입맛까지 제대로 살린 무안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노을이 아름답고, 야경이 예쁜 낙지공원선선하게 불어오는 솔향 바람을 맞으며 들어선 무안 낙지공원은 거대한 모습의 낙지 전망대와 마치 바닷속 모습처럼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무인카페가 인상적이다. 무인카페를 중심으로 왼 인문학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10-08 14:59 동양 최대의 연꽃방죽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즐기는 연꽃축제 동양 최대의 연꽃방죽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즐기는 연꽃축제 [여행스케치=무안] 故 법정 스님은 회산백련지를 다녀온 이후 “어째서 이런 세계 제일의 연지가 알려지지 않았는지 그 까닭을 알 수 없다”며 “마치 정든 사람을 만나고 온 듯한 두근거림과 감회를 느꼈다”고 글을 남겼다. 끝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은 공간에 새하얀 연꽃들이 피어나는 이곳, 실로 여름철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곳이다.회산백련지는 둘레 3km, 넓이 33만 여㎡로 연꽃 자생지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연은 흙탕물에서 자라면서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 더러움 속에서 물들지 않고 청정함으로 피어난다는 불교 여름 | 노규엽 기자 | 2021-07-12 10:21 [숨겨진 여행지] 전남 무안군 몽탄면, 바다처럼 흐르는 영산강 물길 따라 떠나는 여행 [숨겨진 여행지] 전남 무안군 몽탄면, 바다처럼 흐르는 영산강 물길 따라 떠나는 여행 [여행스케치=무안] 서해 갯벌에서 나는 낙지와 내륙에서 재배하는 양파로 유명한 무안군. 그 동쪽에는 대한민국 4대강 중 하나인 영산강이 유유히 흐른다. 그 강물과 접한 무안군 몽탄면에는 빼어난 풍경을 즐기며 찾아갈 여행지 또한 많다.몽탄면 여행은 영산강 강변도로를 길잡이로 삼으면 된다. 나주 영산에서 목포까지 계획되어 있는 총 51.9km의 도로 중 무안 구간은 나주시ㆍ함평군과의 접경인 동강교부터 몽탄대교까지 약 14km. 강변도로는 흐르는 강물을 보며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으면서 인근 여행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영산강 물길이 트레킹여행 | 노규엽 기자 | 2020-12-28 09: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