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식 투어] 전주 가면 여기 어때? 맛있는 전주 여행 [미식 투어] 전주 가면 여기 어때? 맛있는 전주 여행 [여행스케치=전주] 풍요로운 자연에서 수확한 질 좋은 식재료와 대대로 전해져 온 전통 요리법, 그리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독특한 음식 문화가 어우러진 ‘맛의 고장’ 전주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전주의 음식은 푸짐한 듯 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소담스럽지만 모자람이 없다. 시선을 잡아끄는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 맛은 잔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낸다. 맵고 짜고 달고 시고…,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비빔밥과 같은 대표적인 전통 음식은 물론, 국밥이나 탕, 갈비, 중국 음식 할 것 없이,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 맛집 | 민다엽 기자 | 2024-01-09 13:46 [토박이가 소개하는 내 고향] 선자장(扇子匠) 김동식과 함께 하는 바람 여행, 바람이 시작되는 곳, 전주 [토박이가 소개하는 내 고향] 선자장(扇子匠) 김동식과 함께 하는 바람 여행, 바람이 시작되는 곳, 전주 [여행스케치=전주] 대숲에 부는 사각사각 바람 소리가 듣고 싶고, 동해안의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청명한 바람이 내 몸을 쓸어 여기저기 박힌 군더더기와 답답함을 걷어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일 때도 있다. 그 바램을 품고 바람이 만들어지는 곳, 전북 전주로 가본다. 전주 여행의 기억 한 조각을 떠올리면 경기전의 태조 어진보다 경기전 뜰의 대숲이 먼저 생각난다. 사그락사그락 대나무 숲에 이는 바람이 참으로 청명했다. 곧고도 맑음이 가득한 대나무를 뒤뜰 가득 심어 질리도록 듣고픈 바람이 일었었다.대나무와 한지, 장 인문학여행 | 이동미 여행작가 | 2021-01-26 17:45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② 시간여행101] 걸어서 만나는 조선의 숨결, 전주부성 옛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② 시간여행101] 걸어서 만나는 조선의 숨결, 전주부성 옛길 [여행스케치=전주] ‘전주’ 하면 700여 채의 기와집이 어깨를 맞댄 채 도심 속 능선을 이루는 한옥마을과 푸짐한 먹거리 등이 먼저 떠오르지만, 때로는 북적이는 곳을 살짝 벗어나야지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시대를 건너듯 옛길을 천천히 따라 걸으며 전주가 품고 있는 ‘조선’을 만나러 간다.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에서 첫발을 뗀다. 경기전은 한옥마을 초입에 자리해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곳으로, 여행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거나 붉은 곤룡포 자락을 휘날리며 풍경 속에 스며든다. 대개 인문학여행 | 조아영 기자 | 2019-12-09 09:46 유진섭 정읍시장, "정읍 방문의 해를 통해 정읍의 속살을 제대로 보여줄 것" 유진섭 정읍시장, "정읍 방문의 해를 통해 정읍의 속살을 제대로 보여줄 것" [여행스케치=정읍] 수줍은 듯 연분홍의 벚꽃 몽우리가 바람에 하늘거리는 정읍의 내장산 풍경. 벚꽃 몽우리를 보면 마치 갓 태어난 아이의 부드러운 속살처럼 새롭게 찾아오는 봄기운이 가득하다. 오는 30일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릴 정읍 벚꽃축제(30일~4월 3일)는 정읍의 아름다운 풍경에서부터 동학의 역사, 백제가요 정읍사, 태산 선비문화 등 인문학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정읍의 첫 봄축제이기도 하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 22일 여행기자단과의 자리에서 "정읍의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2019년과 2020년을 '정읍 방문의 해' 인터뷰 | 조용식 기자 | 2019-03-28 07: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