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입이 신나고 눈이 즐거워지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입이 신나고 눈이 즐거워지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여행스케치=서천]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5월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른 주꾸미를 즐기는 식도락여행에 꽃나들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축제다.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5백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매년 장관을 선사해왔다. 정상에 있는 정자에 올라서면 해송 사이로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도 마주할 수 있고, 해질 무렵에는 오력도를 배경으로 해가 떨어지는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코 봄 | 노규엽 기자 | 2023-03-17 17:16 [마을따라 마음따라] 모시와 소곡주의 마을, 서천군 한산 [마을따라 마음따라] 모시와 소곡주의 마을, 서천군 한산 [여행스케치=서천] 서천군은 충남에선 서해안 끝자락으로 풍족한 어항과 아름다운 해수욕장 등 빼어난 해양관광 명소를 품고 있어 바닷가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한산면은 서천에서도 평야가 발달한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남쪽에 맞닿은 금강 덕에 예로부터 농사가 잘 되었고 덩달아 전통적 농촌문화가 발달하였다.충남 서천군의 한산면은 인구 2천 5백여 명에 불과한 평범한 시골마을이지만 상당히 무게감 있게 다가온다. 고려 때부터 써왔다는 ‘한산(韓山)’이란 지명에 ‘큰 고을’이란 뜻이 담겨있어서인지 아니면 조선시대 말엽까지 한산군으로 불린 역 체험여행 | 김수남 여행작가 | 2022-09-13 09:22 '시간이 멈춘 마을'로 떠나는 레트로 여행 '시간이 멈춘 마을'로 떠나는 레트로 여행 [여행스케치=서천] 여행을 떠나며 빠지지 않는 고민거리 중 하나가 음식이다. 그곳에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 마음에 담아두었던 여행지를 찾아가 좋은 인증샷만 건져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되겠지만, 식도락까지 충족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충남 서천을 찾아가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여행지와 우어회를 만나보자.서천은 장장 400km를 흘러온 금강이 서해와 만나는 곳이다. 그래서 보통 서천 여행은 강가나 바닷가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내륙에도 눈을 돌릴만한 곳이 있다.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는 별명을 지닌 판교면 현암리는 소소하게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21-03-15 17:32 [1박 2일 여행] 일상의 쉼표가 되어 준 늦가을 여행 충남 서천 [1박 2일 여행] 일상의 쉼표가 되어 준 늦가을 여행 충남 서천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서천] 서천은 농촌, 산촌, 어촌의 3色이 적절하게 조화된 고장이다. 그 체험여행 | 박지원 기자 | 2014-11-17 00:00 처음처음1끝끝